윤재석

'조국 근대화의 주역들' 저자, 傳奇叟(이야기꾼), '국민일보' 논설위원 역임
  • 칼럼

    [윤재석 칼럼] 트럼프의 ‘종전 선언 카드’ 계산법

    트럼프가 종전을 선언할 시기는 언제쯤일까? 트럼프 역시 장기적인 긴장 국면이 미국에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시간은 ‘성전’을 강조하는 이란 측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협상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트럼프가 비교적 이른 시점에 전격적인 긴장 완화 또는 종전 성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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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윤재석 칼럼] 전쟁 희화화하는 백악관…’미국식 정의’의 민낯

    이란과의 전쟁을 벌여 지구촌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미국이 연이어 비난받을 행태를 보이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이 전쟁을 비디오게임에 비유하며 미군의 역량을 과시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이 이날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위(Wii)’ 게임 화면이 등장한다. 게임 속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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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윤재석 칼럼] 칼을 뽑은 자, 칼로 망한다…미·이란 전쟁을 바라보며

    트럼프와 생전의 하메네이(오른쪽)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 기도를 저지하겠다며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시작한 대(對)이란 공습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무고한 인명이 스러져 가고 있다.러시아와 중국 같은 이란 지지 국가는 물론이고 지구촌 전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분노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도발’은 이란으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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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윤재석 칼럼] 이란 대 미·이스라엘: 누가 진짜 ‘아말렉’인가

    왼쪽부터 하메네이, 트럼프, 네타냐후 <이미지 생성 AI>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작전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에 따라 이란 수뇌부와 회동하고 있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 공군 B-2에서 발사된 벙커버스터에 의해 사라졌다. 37년 동안 ‘신의 대리인’으로 불리며 반미와 반유대주의를 기치로 이란을 철권 통치했던 하메네이의 사망은 중동 지역의 세력판도를 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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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윤재석 칼럼] 한미동맹 체계에 구멍?…주한 美사령관 ‘사과 논란’과 한국군 보고체계의 허점

    안규백 국방장관(왼쪽)과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공조 체계에 심각한 균열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8~19일 발생한 주한미군의 서해상 미·중 전투기 대치 사건과 관련해서다. 지난 18~19일 경기 오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들이 동중국해 중국 방공식별구역(CADIZ) 근처까지 접근해, 서해상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규백 장관은 상황을 뒤늦게 보고받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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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영화 ‘신의 악단’…가짜 찬양단이 진짜 믿음을 만났을 때

    설날 오후, 집사람과 영화관에 갔다. 지난해 말 조용히 개봉한 뒤 한 달 반째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중이고,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는 영화 ‘신의 악단(The Choir of God)’(감독 김형협)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 영화는 대북 제재로 경제가 극도로 어려워진 북한이 비정부기구(NGO)인 국제기독교연맹으로부터 외화를 받아내기 위해, 보위부 주도로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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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윤재석 칼럼] 마두로 체포에서 그린란드까지…트럼프의 ‘팍스 아메리카나’ 재구축 시도 성공할까?

    트럼프 대통령 병오년 새해 벽두,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사건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대외 행보가 국제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조치의 명분으로 “마두로가 미국으로 유입되는 대규모 불법 마약 유통과 연계된 범죄 조직의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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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 칼럼] APEC 최대 성과…트럼프, 한국 핵잠수함 건조 공식 승인

    트럼프가 대한민국의 핵잠수함 운용을 승인했다는 사실 하나는 이번 APEC 회의의 최대 수확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트럼프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이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본문에서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최대 성과는 누가 뭐라 해도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건조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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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⑩] 영혼의 안식과 창조의 신비-삼위일체의 빛 속으로

    필리프 드 샹파뉴(1602–1674)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제작 시기는 1645년에서 1650년경. 이 그림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표적 상징인 불타는 심장 즉,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왼손에 들린 불타는 심장은 “주님, 당신을 늦게야 사랑하였습니다(Serò te amavi, Domine)”라는 고백을 시각화한 것이며, 오른손의 깃펜과 책은 그의 사상과 저술, 특히 <고백록>을 상징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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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10월 12일 ‘컨트리 포크송’ 존 덴버 28주기…자연과 인간, 노래로 세상을 품은 사람

    존 덴버 10월 12일은 미국 컨트리 포크 가수 존 덴버(John Denver)가 별세한 날이다. 본명이 헨리 존 도이첸도르프 2세(Henry John Deutschendorf Jr.)인 그는 1943년 12월 31일,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포크 음악단에 들어가 음악가로서 발을 내디딘 그는 1970년대 들어 가장 유명한 통기타리스트이자 가장 유능한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 된다.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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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⑨] 끝나지 않은 회심과 고백, 그리고 은총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의 ‘서재에 있는 성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e in His Study)’. 1480년경 작품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신앙을 탐구한 영적 대서사시입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서 시작해 청년기의 방황, 마니교와 철학의 영향, 그리고 회심과 세례, 어머니 모니카와의 이별을 거쳐, 마지막에는 시간과 창조, 삼위일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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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⑧] 정욕과 야망의 사슬 끊어내다

    프라 안젤리코(Fra Angelico) 작 아우구스티누스와 모니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신앙을 탐구한 영적 대서사시입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서 시작해 청년기의 방황, 마니교와 철학의 영향, 그리고 회심과 세례, 어머니 모니카와의 이별을 거쳐, 마지막에는 시간과 창조, 삼위일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의 삶과 사상을 따라가며, 인간의 연약함과 은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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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⑦] 구원에 이르는 열쇠는 오직 믿음과 은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AI 제작 이미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신앙을 탐구한 영적 대서사시입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서 시작해 청년기의 방황, 마니교와 철학의 영향, 그리고 회심과 세례, 어머니 모니카와의 이별을 거쳐, 마지막에는 시간과 창조, 삼위일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의 삶과 사상을 따라가며, 인간의 연약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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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스타일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⑥] “암브로시우스를 통해 겸손히 배우기 시작했다”

    암브로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아직 진리를 붙잡지 못했으나,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는 보았다. 나는 교만하게 방황하다가, 주님께서 보내신 암브로시우스를 통해 겸손히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욕과 세속적 야망은 여전히 그를 붙잡고 있었고, 회심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는 진리를 향한 올바른 길 위에 서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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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⑤] “정욕의 굴레에 묶여 자유를 알지 못했다”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신앙을 탐구한 영적 대서사시입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서 시작해 청년기의 방황, 마니교와 철학의 영향, 그리고 회심과 세례, 어머니 모니카와의 이별을 거쳐, 마지막에는 시간과 창조, 삼위일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의 삶과 사상을 따라가며, 인간의 연약함과 은총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줄 것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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