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윤재석 傳奇叟(이야기꾼), <국민일보> 논설위원 역임] 일전에 볼일이 있어 차를 갖고 서초구 양재동으로 향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내곡동을 지나치게 됐다. 문득 3년 전 국가정보원의 원훈院訓과 원훈석院訓石을 놓고 한바탕 벌어졌던 소동이 떠올랐다.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원훈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이라고 바꿨다. 원훈이 바뀌었으니 정문 들어서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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