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3~5일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양회는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총칭으로 매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전인대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국가의사 결정권, 입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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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兩會 특집] 트럼프 대통령,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 면담 “양국 협력 더 강화해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3일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양회는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총칭으로 매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전인대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국가의사 결정권, 입법권 등을
프랑스 4월 대통령선거···제2의 브렉시트, ‘트럼프 아바타’ 나올까?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 이후 유럽연합과 미국은 2017년을 맞이하는 기분이 편안하지만은 않았다.유럽연합은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선거로, 미국은 극단으로 치닫는 다코타송유관 시위문제로 갈등을
트럼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무기력했던 유럽에 어떤 영향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91년의 걸프전쟁은 세계를 진동시켰다. 월남전에 실패한 미군이 1980년대의 군사혁신(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군사력으로 생성된 것이 드러났다. 러시아, 중국이
대선캠프 외교안보 공약에 강추!···’트럼프 행정부 에너지·원자력 정책’ 학술회의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는 왜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불안과 불신·부정적 인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걸까? 지레 겁을 먹거나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을 아직도 사갈시(蛇蝎視) 해서 그런 것은
트럼프, 당신이 난민 고통을 알기나 알아?
[아시아엔=편집국] 지난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소말리아, 예멘, 이라크, 이란, 시리아, 리비아, 수단 등 이슬람 7개국의 시민권자와 난민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내렸다. 법원에 의해
트럼프 등장 이후 인도 경제 전망···’세계화’와 ‘민족주의’의 불안한 동거?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트럼프의 등장에 전 세계가 놀란 모양이다. 사람들은 점점 바깥에 등을 돌리고 안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민족주의로 가는 첫번째 단계다. ‘문명의
‘소말리아 국적’ 부모 둔 핀란드 숭실대 유학생의 안타까운 외침
[아시아엔=아미르 이스마일 <아시아엔> 인턴기자, 숭실대 교환학생] 대부분의 독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반이민 행정명령’(무슬림 금지령)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비록 법원에 의해 기각 판결이 났지만?이
트럼프 취임식날 뉴욕 거리에선 어떤 일이?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국 특파원] 1월 21일 수백만명의 여성들이 미국 전국 곳곳에서 행진했다. 워싱턴의 주된 행진에 발맞춰 시카고, 뉴욕 등지에서 女男 수백만명이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해 행진을
‘한민구-김관진-매티스 라인’에 거는 한미 안보공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매티스 장관은 타고난 무골이다. 장군 가운데서도 무골은 많지 않다. 매티스가 미친개(mad dog)로 불렸다는 것은 유명하다. 본인은 이제 이 말을 듣고 싶어
트럼프 내각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방한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하였다. 미국 국방장관이 초도 방문으로 한국을 택한 것부터 이례적인 것이다. 매티스 장관은 중부사령관 출신으로 전역 후 7년이 지나야
당신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박근혜와 트럼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을 헌법 제10조 생명권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국회의 탄핵소추장에는 헌법 위반과
[트럼프 취임연설 전문②] “미국인은 인종 구분 없이 붉은색 피가 흐르는 애국자”
미국 제45대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4년 임기 동안 추진할 정책방향을 취임사에 담아 왔다. <아시아엔>은 그의 취임사 전문을 두 차례에 나눠 싣는다.
20일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레이건과 오바마의 미국은 어디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레이건은 악의 제국(evil empire) 소련을 소멸했다. 케이시의 CIA가 주력이었다. 1979년 소련은 아프간에 침공했다. 19세기 절정기의 대영제국에도 참패를 안긴 아프간 전사들이 저항했다.
트럼프 캠프 핵심 연구원 ‘아시아엔’ 특별기고···”트럼프, 한미 FTA 흔들지 않을 것”
[아시아엔=그레그 로슨 <아시아엔> 위키스트랫?애널리스트] 세계를 놀라게 한 트럼프의 당선과 그에 따른 세계의 반응은 일면 당연하다. 미국은 더이상 모두를 압도하는 제국은 아니지만 여전히 최강대국이다. 즉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