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9일~2017년 4월 29일 23차에 걸쳐 연인원 16,853,2000명이 참여해 민주주의를 되찾은 촛불혁명. 박노해 시인은 2016년 11월 26일 첫눈 속 5차 촛불집회의 날 ‘이게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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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역사속 아시아]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최초 촛불집회(2002, 광화문)·미즈키 시게루 별세(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마지막 금요일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미국 뉴욕 쥬코티공원을 중심으로 벌어진 월가시위를 주도한 애드버스터스(Adbusters)라는 단체에서 자본주의 반대 캠페인의 하나로
[오늘의 시] ‘이게 나라다’ 박노해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촛불혁명 두돌⑥] “그 겨울 촛불광장에 서면 그냥 먹먹해지고”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촛불혁명 두돌⑤] ‘적폐 청산’과 ‘자기 성찰’은 동시진행형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촛불혁명 두돌④] 누군가 손해보지 않으면 혁명이 아니다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촛불혁명 두돌②] 박근혜는 ‘광화문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한반도평화 누가 위협하고 누가 지켜내는가?
“한반도 평화 지킨 힘은 촛불혁명” [아시아엔=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몽양 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국회의원, 동아일보 전 기자] 6월 15일 마산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부둣가에서 은빛순례를 시작하려니
[발행인 칼럼] 더불어 아파하고 더불어 행복한 나라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3월10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한편으로는 가장 시험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인용 또는 기각으로 한국정치가 또 한번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일
촛불과 태극기의 공존 방법, 정녕 없는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웃 중국의 지역감정도 보통이 아니다. 특히 산동인(山東人)들의 지역감정은 아주 심각하다. 예로부터 중국 사람들은 ‘십리를 가면 삶의 방식이 다르고, 백리를 가면 풍속이 다르며,
87년체제 넘어 ‘2017체제’로···<아시아엔> 공식화 선언
[아시아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2016년 하반기에 터져나온 일련의 정치·사회적 사건들로 2017년 대한민국은 사상 유례 없는 변화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정치일정만 보아도 △헌법재판소의
‘2017체제’ 정책대안은 ‘광장의 기법’으로···”군중은 스스로를 조직화한다”
2016년은 암흑으로 시작해 촛불로 마무리 됐다. 촛불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자 마중물이며 동시에 후대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까 고민하고 실천해내야 하는 책무가 됐다. <아시아엔>은 서울대 의대
[손혁재의 2분정치] 정유년 취임 새 대통령의 사명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국정치의 출발은 벅찬 희망이다. 헌재는 신속한 심리로 이른 시일에 탄핵을 인용할 것이다. 대통령 파면 또는 사임으로 치러질 대선은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킬 것이다. 새
[시인의 뜨락] 오늘 2016 마지막 촛불 켜며 신동엽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 교장 역임] 신동엽은 질곡에 빠진 한국 근현대역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굴절된 역사에 억눌려 신음하는 민중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을 담은 시상을 펼쳤다. 아울러 민중들이
최영미 시인의 촛불참가 그후···”이제 정치권이 지혜 모아야 할 때”
[아시아엔=최영미 시인, <서른, 잔치는 끝났다> 지은이] 긴장이 풀려서인지 드디어 감기 걸렸네요. 덕분에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쌀 씻어서 앉히고 세탁기 돌아가고…이게 저의 한가한 시간이지요. 지난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