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장기는 중국어로 ‘시앙치(象棋)’라고 한다. ‘象’은 ‘코끼리’를 뜻하는데 코끼리라는 의미보다는 征자를 붙여 象征(코끼리 상, 칠 정) 즉 ‘상징하다’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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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대로 알기] 목숨만큼 ‘체면’ 중시···결혼식 때 헬리콥터·롤스로이스 동원도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세계인이 중국 사람에 대해 공통적으로 꼽는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이 ‘자만심과 우월감’이다. “작은 나라가 어딜 감히?”라는 중국인들의 대국 의식을
[중국 제대로 알기] 세계 최대 대입시험 ‘까오카오’ 연간 1000만명 응시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는 대학 입시 시험을 ‘까오카오’라고 부르는데 매년 6월 7일부터 2~3일 동안 치른다. 까오카오는 3+X 체제로 구성된다. 3은 필수 과목인 어문, 수학,
[중국 제대로 알기] 탁구···’죽의 장막’ 걷어내고 ‘올림픽 효자’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올림픽 효자 종목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른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하계올림픽에는 ‘양궁’, 동계올림픽에는 ‘쇼트트랙’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양궁의 경우는
[중국 제대로 알기] ‘대륙스케일’ 놀이동산···테마파크만 2500여곳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 무슨 큰일이 벌어지면 “역시 대륙의 스케일은 남달라”라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남다른 스케일과 개성을 자랑하는 게 있는데 바로 테마파크다.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중국 제대로 알기] 개인방송 시장규모 7조···하룻밤 6000만원 수입도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 최근에 가장 발전하고 있는 분야가 뭐냐고 묻는다면, 아마 인터넷·모바일과 관련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중 인터넷 ‘개인방송’은 그 열기가 대단하다. 중국에서는
[중국 제대로 알기] ‘후커우’ 취득해야 이사 가능···거주이전 부자유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에선 개인의 의사에 따라 쉽게 할 수 있는 이사, 그런데 중국에서는 마음대로 이사를 못 한다는 거 알고 있어? 왜 그럴까? 중국에선 땅을
[중국 제대로 알기] 평균 인구밀도 143명, 중국인이 동부 연안지역에 몰려 사는 이유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다. 중국 사람은 전 세계 총인구의 19%를 차지한다. 1km²당 143명이 몰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 인구밀도보다 3.3배
[중국 제대로 알기] 밀레니엄 세대 ‘링링허우’ 핸드폰 들고 종일 QQ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의 ‘링링허우(零零后, 00后)’라는 말 들어봤어? ‘바링허우(八零后, 80后)’가 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져우링허우(九零后, 90后)’가 90년대에 출생한 세대라는 의미니까, 링링허우는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말하는 거겠지?
[중국 제대로 알기] 14억 인구, 기네스기록 몇개?···왕쥔카이·청룽·루한·광장무 등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기네스북,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세계 최고의 기록들을 기록해 놓은 모음집인데, 매년 발간하는 책으로 유명하지. 우리나라에도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이 몇 가지 있는
[중국 제대로 알기] 더치페이 문화 ‘AA즈’···알리페이·웨이신 등 전자결제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데이트 비용 부담 문제는 연인 간에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이별 사유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 데이트
[중국 제대로 알기] 시진핑 20~21일 방북, 평양 거리 내걸릴 ‘오성홍기’ 유래는?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에서는 국경일이나 국장 기간, 국민장 지정일 때에나 볼 수 있는 국기 게양식을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볼 수 있습니다. 국기가 게양되는
[중국 제대로 알기] 미중 무역전쟁 시대, 중국 ‘만만디’ 과연 그런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사람들의 특질인 ‘만만디’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봤지? ‘만만디(慢慢地)’는 중국어로 ‘천천히’라는 뜻인데, 중국사람들의 성격이나 행동이 느긋하고 급하지 않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야. 실제로
[중국 제대로 알기] 미중 무역전쟁 속 ‘중국몽’···”생산국가 대신 소비국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만일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벌인다면 어떻게 될까? 어쩌면 두 나라는 이미 총성 없는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의
[중국 제대로 알기] 희토류···’미중 무역전쟁’ 이끌 중국측 ‘전략자원’ ‘첨단기기 원료’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이 일본을 돌덩이 하나로 굴복시켰던 사건을 아니? 2010년 중국이 댜오위다오(???, 일본식 표현은 ‘센카쿠 열도’ 분쟁)에서 희귀 광물인 ‘희토류’를 수출 중단함으로써 일본에게 사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