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혁명이 김빠지게 만들었다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8세기에서 19세기로 바뀌면서 많은 요구가 터져 나왔다. 두 가지로 요약된다. (1)귀족의 특권 축소 (2)노동자의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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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경찰③] 권총 무게 1kg 남짓하나 감촉 무거워···”생명이 걸려있기 때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세계 237개 국가 중 232개 국가의 경찰관이 권총을 지급받아 휴대한다. 경찰관의 순찰이나 형사의 범인검거와 같은 일상근무 때 권총을
보신탕 뚝 끊게 만든 스님의 한 마디···”김공(金公)은 견공(犬公)을 즐기시는구먼”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잘] 늘 강아지 생각이 들어 있었다. 그만큼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이웃에서 밥 주며 노는 걸 보면 그리도 부러웠다. 어머니 졸라댔다.
[뉴욕시경 탄생①] 미모의 담배가게 점원 의문의 죽음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내 딸을 담뱃가게 점원으로? 담배판매점 사장 존 엔더슨 친구들은 그에게 “매혹적인 젊은 처녀가 있다. 그녀를 고용하라”고 했다. “왜?” “손님
뉴욕경찰(NYPD) 어제와 오늘···“범죄 아닌 신고도 받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84년, 35년 전이다. 한국은 112신고전화 받으면 교환대 교환수처럼 해당관서 순찰차 불러 출동을 지시했다. 수동식이다. 고장 나면 112신고 받지 못했다.
가정폭력 “형법·형사소송법, 그동안 피해자를 너무 경시해왔다”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아메리카라고 덜 때려? 좀 차이 있나? 다르긴 뭐가 다른가. 마찬가지다. 페미사이드(femicide) 즉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의 경우 부인이 피해자의 45%나
아버지 때밀어 드리던 그날, 왜 이렇게 생각나는 걸까?
[아시아엔=김중겸 경찰청 전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역임]? 앞자리에 노인과 중년여인이 함께 앉아있다. 노인은 얼굴과 손등에 주름이 가득하다. 아마도 평생을 농사일로 보낸 듯하다. 세월 못 이기고 기력
일본 가정폭력 심각···여성 7명 중 1명 매일 시달려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가정 안으로는 법이 들어가지 않았다. 영국 남편이 버릇 고친다고 엄지손가락 굵기의 회초리를 휘둘렀다. 누가 맞았나. 부인이다! 물론 적법행위다. 19세기
육교 밑에서 본 치마 속, 기억나시나요????욕망은 그래도 억눌러야
[아시아엔=김중겸 장항학교 서두리반,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흥미, 그러나 억제! 대학 다닐 때 장발 단속이 거셌다. 경찰관 피해 돌아다니다가 막 생긴 육교 건너로 도망갔다.
현대 일본경찰의 뿌리···도쿠가와 장기집권에서 메이지이신으로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일본열도를 통일해 호령하다 그만 병들고 말았다. 제2인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불렀다. “내 뒤 잇는 이 어린 아들
일본 여성 21% 데이트상대한테 폭행 피해···총리실 작년 조사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일본에서 교제상대로부터 폭력을 당한 여성은 전체의 21.4%로 5명 중 1명에 이른다. 20대는 36%로 나타났다. 데이트폭력을 당한 후 경찰에 상담하는
나이 70줄에 들어서 깨달은 것들···”자유자재랄까, 감활(減活)이랄까”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감활(減活)이란?말 들어보셨나요? 나이 70줄에 들어서니까 “이걸 꼭 해야 한다”는?생각에서 해방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하고 싶을 때 하자는 것이다. 매일 노는 사람인데
[김중겸의 범죄칼럼] 캬바레 단골 택시기사, 꽃뱀에 물린 제비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택시업계 고유의 비행과 범죄가 있다. 비행이라면 여자승객 유혹이다. 이등병 때 고참 이 병장. 입대 전 직업은 택시기사. 주로
[김중겸 범죄칼럼] 난해하고 복잡한 총기감식, 범인검거엔 1등공신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2017년 미국 플로리다 탬파 시. 11월 9일에서 15일 사이 버스정류장에서 4명이 살해됐다. working class(노동자계급)이 사는 동네였다. 평소 폭력사건은
[김중겸 범죄칼럼] “총을 쏜 사람에게 쏜 자국 있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대포나 소총 총구의 내경(內徑, 안지름) 또는 탄환의 지름을 구경(caliber, 口徑)이라고 한다. 단위는 영국과 미국에서는 inch, 독일과 일본에서는 m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