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osts tagged with » 김덕권

이낙연 총리까지 나선 가짜뉴스 퇴치법 5가지

이낙연 총리까지 나선 가짜뉴스 퇴치법 5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가 만연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그런 가짜뉴스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거짓말이 판을 치고 가짜가 진짜를 압도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참으로 암담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가짜뉴스는 세상에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 일이 잘못된 일임을 숨기며 자기들이 했던 일은 옳고 바르며 가장 정당하게 행한 […]

안희정 전 지사 무죄판결···여성계 “국가는 없다”, 원불교 “진리의 심판 남아”

안희정 전 지사 무죄판결···여성계 “국가는 없다”, 원불교 “진리의 심판 남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진=뉴시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적위자(認賊爲子)라는 말은 직역하면 ‘도둑을 자식이라 인정한다’는 말이다. 비위나 비리 등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다. 엊그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적 스캔들 재판이 무죄로 결론이 나왔다. 이 무죄판결을 보고 세상이 여간 시끄러운 […]

어느덧 8월 중순···폭염·폭풍우 속 내 마음 들여다보기

어느덧 8월 중순···폭염·폭풍우 속 내 마음 들여다보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마음 때문에 생긴다. 마음은 잠시도 쉬지 않고 일어나고 사라지면서 선한 마음(善心)과 선하지 못한 마음(惡心)을 일으킨다. 여기에 이미 만들어진 선과보(善果報)의 마음과 불선과보(不善果報)의 마음이 끊임없이 일어나서 현재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85사(事)에 ‘익심’(匿心)이라는 말이 나온다. ‘익심’은 마음을 감추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본마음을 감추고 스스로를 속이면 결국 자신을 허수아비로 […]

팔순 원불교 원로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께 드리는 6가지 제언

팔순 원불교 원로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께 드리는 6가지 제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달 6·13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참패했다. ‘보수의 몰락’이라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평소 진정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있었는지 의문이 크다. 지난 7월23일에는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약자의 이익을 대변했던 대중적 진보 정치인이어서 충격이 컸다. 자유한국당은 우여곡절 끝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비대위는 ‘책임과 혁신’을 표방했다. 그런데 ‘혁신’이란 표현이 […]

조계종 사태로 본 종교부패···설정·설조스님 아름다운 마무리를

조계종 사태로 본 종교부패···설정·설조스님 아름다운 마무리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불교조계종의 사태가 심각한 모양이다. 세수 87세인 설조 스님이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40일 넘게 단식을 진행 중이다. 설조 스님은 지난달 20일 “이 목숨이 끝이 나거나 종단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설조 스님은 단식선언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종단은 정화(淨化)의 전통을 계승한 종단인지, 정화의 이념을 짓밟으려는 집단인지 구별을 해야 […]

노회찬 의원 자살을 비난·폄하하는 이들에게 고함

노회찬 의원 자살을 비난·폄하하는 이들에게 고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목숨을 끊었다는 비보를 접하고 놀라지 않은 국민은 거의 없을 거다. 그리고 이어진 그의 빈소에 정치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조문하며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추모의 물결에 필자 역시 애잔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카톡방에 올라온 글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음에도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니 한국언론들은 노회찬의 자살에 […]

모든 미국 화폐에 들어있는 그 말은?

모든 미국 화폐에 들어있는 그 말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에서 정직을 구하기란 연목구어(緣木求魚)인 것 같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57사에 보면 ‘정직’이라는 말이 나온다. “正卽無私 直卽無曲也 夫義 以正秉志 以直處事 無私曲於其間 故 寧事不成 未有失信於人”(바르면 사사로움이 없고 곧으면 굽음이 없으니/ 정직이란 사사로움이 없고 굽음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릇 의로움이란 뜻을 바르게 갖고 일을 곧게 처리하여/ 그 사이에 사사로움과 굽음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일을 이루지 못할지언정/ 남에게 […]

37살에 부인과 ‘해혼’ 마하트마 간디 이후 행적은?

37살에 부인과 ‘해혼’ 마하트마 간디 이후 행적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해혼(解婚)이란 말은 인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하트마 간디는 서른일곱 살에 아내에게 해혼식(解婚式)을 제안했고, 아내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해혼에 동의했다. 그 해혼을 성사시킨 후에야 간디는 고행의 길을 떠났다. 혼인이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것이라면, 해혼은 혼인 관계를 풀어주는 것이다. 해혼은 부부가 불화로 갈라서는 이혼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해혼은 하나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유로워진다는 뜻이 많다. 인도에서는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좋은 직업, 나쁜 직업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좋은 직업, 나쁜 직업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의 직업 중에 사회에 유익을 주는 직업도 있고, 해악을 끼치는 직업도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22事’에 ‘도업’(導業)이란 말이 나온다. 여기서 ‘도업’이란 인간이 생업을 이끌어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직업과 인간관계의 근본은 믿음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도업’은 또 부모와 자식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그리고 통치하는 […]

‘계륵’ 단톡방···불통에서 소통 넘어 능통으로 가려면

‘계륵’ 단톡방···불통에서 소통 넘어 능통으로 가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며칠 전 어느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필자와 함께 꽤 많은 수를 자랑하는 카톡방의 일원이었다. 그런데 이 단체 카톡방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내용을 들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잔여임기를 수행하는 것이 헌법에 맞는다”고 주장을 해 결국 그 주장에 반대하는 분과 험악한 막말이 오고간 것이었다. 잠깐 대화를 해보니 보통 고집불통이 아니었다. 결국 그분의 하소연을 […]

부처님오신날 ‘삼난’ 돌파해 ‘삼도’를 얻으시라

부처님오신날 ‘삼난’ 돌파해 ‘삼도’를 얻으시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늘은 불기 2562년 석가탄일이다. 삼난돌파(三難突破)라는 말이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불법을 만나기 어려우며, 인간으로 태어나 불법을 만났으나 직접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불일(佛日)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펴낸 <수심결>(修心訣) 37장에도 이런 말이 나온다. ‘실위맹구우목 섬개투침’(實謂盲龜遇木 纖芥投鍼)이라는 대목이다. ‘눈먼 거북이 나무를 만나고, 작은 겨자씨가 바늘에 꽂힘과 같으니, 인간으로 태어난 다행함을 어찌 […]

만고불변의 자연법칙···’겸손’으로 흥하고 ‘오만’으로 망한다

만고불변의 자연법칙···’겸손’으로 흥하고 ‘오만’으로 망한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오래 전 스승님으로부터 여덟 가지 마음가짐을 다짐받았다. 제1조가 “겸양 이상의 미덕은 없다”이다. 그로부터 부지런히 이 ‘스승님 8훈(訓)’을 실천에 옮기느라고 무진 애를 썼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 같아 여간 마음이 불편한 게 아니다. 주역(周易)에서 ‘겸(謙)’의 뜻을 나타내는 괘명(掛名)은 땅(地) 아래 산(山)이 있는 상(象)이다. 풀이하면, “산처럼 높은 학덕이나 재능이 있더라도 […]

‘시진핑의 국수’···이기심 벗기고 13억 최고지도자로 이끌다

‘시진핑의 국수’···이기심 벗기고 13억 최고지도자로 이끌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어릴 적 일화다. 시진핑은 누가 뭐래도 중국 13억 인구 중에서 제일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그 성공의 밑바탕에는 훌륭한 아버지 시중쉰의 교훈이 있었다. 시진핑은 어렸을 때 매우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이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고 외톨이가 되어있는 데도 시진핑은 그게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며 ‘즉석인과론’을 떠올리다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며 ‘즉석인과론’을 떠올리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고 ‘삼세인과론’(三世因果論)과 ‘즉석인과론’(卽席因果論)이 문득 떠올랐다. 이제는 시대가 초스피드화 되면서 삼세인과론은 퇴색하고 즉석인과론의 시대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대박’의 꿈을 좇아 ‘도덕적 해이’에 빠진 이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삼성증권 일부 직원은 회사의 경고 메시지와 매도 금지 요청에도 착오 입고된 주식을 매도하는 […]

4.27회담 앞둔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께 드리는 세가지 당부

4.27회담 앞둔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께 드리는 세가지 당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는 정말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오는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한 때 남북은 서로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로 지내왔다. 오랜 기간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삿대질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 남북의 정상이 한 자리에 앉는 날이 코앞에 닥친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은시장’(恩始章)에 “덕으로 원수를 갚는다”(報怨以德)라는 구절이 있다. […]

#미투 운동과 공자의 ‘시경’ ‘사무사’

#미투 운동과 공자의 ‘시경’ ‘사무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3월 21일은 ‘세계시의 날’(World Poetry Day)이었다. 시(詩)의 날은 유네스코가 1999년 제30회 총회에서 제정했다. ‘세계시의 날’ 제정을 위한 유네스코 결의안은 “시는 첫째, 소멸하는 언어를 활용함으로써 언어 다양성을 보존하는 데에 기여하며 둘째, 언어의 사회화 기능과 구전 가치를 갖고 있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고, 셋째, 전 세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다”고 시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다. 필자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언제까지 ‘화의 노예’로 사시렵니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언제까지 ‘화의 노예’로 사시렵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의 감정 상태인 희노애락 가운데 ‘노(怒)’가 가슴속에 쌓여 있다가 폭발한 형태를 화(火)라고 한다. 이때 화를 ‘불 화’로 쓰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이웃나라인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노(怒)로 화를 대신한다. 그러니까 화병은 심암(心癌)으로, 마음속에 기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화’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한 젊은이가 새로 사온 침대를 조립하는 소리에 화가 난다고 아버지와 […]

Page 1 of 4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