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독일군에서 군인은 ‘민간복을 입은 시민’으로 정의된다. 군법회의가 별개로 있지 않으며 법원에서 판사가 파견된다. 1944년 히틀러 암살을 기도했던 장교들이 총살되었던 장소는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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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교회 입양인 초청 헌신예배 “인생의 퍼즐조각을 성경에서 찾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우리는 모두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한 가족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보배로운 입양 가족입니다.” 서울 서초동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서권)는 23일 ‘입양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초청헌신예배’를 열었다.
[5만원권 발행 10년③] 금액기준 85%·19.7억장 유통···소비지출 44%·경조사비 25%
[아시아엔=연합뉴스] 자기앞수표를 제치고 고액권의 대명사가 된 5만원권이 23일로 발행 10주년을 맞는다. 한국은행은 2009년 6월23일 5만원권이 공식 유통된 이래 지난달 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5만원권은
[5만원 지폐발행 10년②] 신사임당 도안 이종상 화백 인터뷰
6월 23일은 오만원권 지폐가 발행된 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다. 오만원권은 처음 발행 때부터 관심과 함께 우려와 논란도 있었다. <아시아엔>은 전세계 화폐를 수집·연구를 취미로 삼고
[미중 무역전쟁] 10대 그룹 최근 2년간 해외법인 중국 줄고 미국 늘어
롯데 2년 새 82개서 47개로 급감···한화 44.6% 증가·농협 64.3% 감소 [아시아엔=연합뉴스] 미중 무역분쟁 등을 거치면서 지난 2년간 국내 10대 그룹 소속 중국 현지법인은 줄고 미국
日 유니클로 모기업 “3년차에 연봉 3억원”···연공서열 깨고 인재 발탁
[아시아엔=연합뉴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우수한 젊은 층을 확보하기 위해 짧게는 입사한 지 3년 된 직원을 고연봉의 자회사 간부로 발탁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전했다.
[음주운전] 피해사망자 시신 닦기·배우자도 함께 수감···태국·말레이 등 특별한 ‘처벌 규정’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대검찰청이 25일부터 새로 적용해 시행하는 ‘교통범죄 사건처리기준’은 음주 교통사고를 일반 교통사고와 분리해 음주 수치에 따라 구형량을 높이고, 피해가 크거나 상습범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법정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교통사고 처리기준 25일 시행
[아시아엔=편집국] 검찰이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힌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이런 내용의 ‘교통범죄 사건처리기준’을 마련, 25일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수사
[통계수치의 마법②]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큐레이터] 예전에 KOTRA의 웹사이트 이메일 마케팅 프로모션을 한 적이 있었는데 1만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답장 이메일이 300건 정도 밖에 안되냐는 (반응률 3% 정도) 질책을
[3.1운동 100년 윤동주 시선] 십자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십자가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2019년 홍콩시위, 1987년 6.10항쟁, 그리고 1956년 신익희 한강유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6년 해공 신익희의 한강 백사장 유세에 30만 시민이 모였다. 오늘날 2천만 수도권에 비해 당시 30만은 폭발하는 민심을 대변한 것이다. 해공은 제헌국회의장
[요실금①] 케겔운동, 요실금은 줄이고 성기능은 높이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소변이 찔금’ 나오는 요실금(尿失禁, uninary incontinence)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 나오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아시아 난민⑤ 인도네시아] 난민보호 네트워크에 거는 기대
작년 봄 500여 예멘 난민 신청인들이 제주에 도착하며 한국사회에 난민 이슈를 제기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는 난민에 대한 인식이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나? 다행히 작년
[역사속오늘 6.23 유엔공공봉사의날·유엔과부의날] 김종필 전 총리 별세(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저만치 여름 숲은…반성이라고는 없는 녹음뿐이다/저만치 여름숲은 성보다도 높이, 살림보다도 높이 섰다…햇빛과 뼈를 익히는 더위 속에서도 서 있다…그래도 그 위에 울음이 예쁜 새를 허락한다/휘몰아치는
[미중 무역전쟁] 미-이란 호르무즈해협 긴장과 ‘화웨이’의 언감생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39년 관동군은 노몬한에서 주코프의 소련군에 녹았다. 만세돌격을 주로 한 일본군은 소련군의 가공할 화력전에 완패했다. 1969년 중공군은 다만스키 섬(珍寶都)에서 소련군에 섬멸당했다. 중공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