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전 <조선일보> 기자] 역대 정권마다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늘 야권의 반대가 있었다. 그럼에도 다 임명됐다. 정권에서는 ‘내 사람’이라고 확신해서 밀릴 수
Category: 1. 한반도
[김서권 칼럼] 요게벳의 노래…피의 언약으로 재앙을 막다
요람에 실려 떠내려가는 작은 생명, 모세. 강물에 잠긴 운명 같은 시대, 재앙의 어둠이 히브리 민족을 덮고 있었으나 한 어머니, 요게벳은 알았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두려움이 아닌
[잠깐묵상] 죽어가면서도 살아나는 인생
요한복음 11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인간은 누구나 다
[베이직 묵상] 무엇을 자랑하십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못 박고, 세상에 못 박혀서 더 이상 세상의 가치를 쫓아가지 않게 하소서 -직분과 세례 등 신앙의 배경에
[김서권 칼럼] “보혜사 성령의 권능과 보호하심 없이 의인은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예배 체질이 되게 하여 복음의 축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 다윗은 어릴 때부터
[잠깐묵상] “인생이 막막할 때, 말씀 하나 붙들고 가라”
요한복음 9장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7) 시각장애인이 실로암 연못까지 가는 데
[김서권 칼럼] “거짓의 옷을 벗고 진리로 싸워라”
에덴에서 뿌려진 뱀의 거짓말은 지금도 우리의 영혼을 옥죄며 속삭입니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이 목소리는 오늘날 종교의 탈을 쓰고, 인간의 욕망을 덧씌운 채 퍼져나갑니다.
[베이직 묵상] “짐을 져야 풍성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서로의 짐을 기쁘게 질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짐을 확신케 하소서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고난의 길 기쁘게
[이우근 칼럼] 10월이 가면, 영혼의 계절이 더욱 깊어지기를…
10월의 끝자락을 밀어내며 가을이 깊어간다. 산과 숲의 꽃나무들은 찬란한 단풍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적갈색의 어두운 잎들을 땅에 떨어뜨린다. 10월이 가면, 아름다움도 사위어간다. 그렇지만 사위고 잃어버리는 것은
제1회 김천김밥축제 ‘대박’…”소신과 아이디어 공무원이 대한민국 살린다”
지난 주말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제1회 김천김밥축제’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도시의 이름과 ‘김천’(김밥천국의 줄임말) 이름이 같다는 데 착안해 마련한 인구 13만의 소도시에서의 26~27일 축제 기간
[출판회] ‘페이지 배선희 작가와 아름다운 동행’ 11월 5일 G아르체 갤러리
배선희 작가의 제2시집 <페이지 배선희 작가와 아름다운 동행> 상·하 두 권이 도서출판 청람서루에서 나왔다. 시집은 단순한 시집을 넘어, 독창적인 문학 형식으로 출간됐다. 배선희 작가는 자신의
[전시] 배선희·박성진 ‘해골 보석설치미술전’···’삶과 죽음 그리고 환희’
한국전 UN16개국 참전용사 기리며…삶과 죽음 의미 되새겨 평화 추구 배선희 작가와 박성진 작가의 ‘해골 보석설치미술전’이 11월 4~10일 서울 강남역 지하3층 G아르채갤러리 카페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김서권 칼럼] 절망이 찾아와도 무너지지 않는 까닭
세상은 우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계신 그리스도, 그분의 사랑과 진리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니 출교와 핍박, 심지어 죽음까지도 자신들의 의무라고 믿으며 덤벼들겠지요. 마치
강원도지사 후보 컷오프된 김진태가 ‘김건희 충성맹세’로 경선 기회 얻었다?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김진태 후보가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해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게 사실일까. ‘김건희 여사-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보도해오던
[잠깐묵상] “말은 곧 영이며, 생명의 원천입니다”
요한복음 6장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말은 곧 영이며, 생명의 원천입니다. 태초에 언어가 있었습니다. 그 언어는 만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