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보혜사 성령의 권능과 보호하심 없이 의인은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예배 체질이 되게 하여 복음의 축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 다윗은 어릴 때부터 전심으로 주의 계명을 떠나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성공하고도 의미 있는 삶을 살지 못하지만 성경의 인물들은 연약한 중에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만큼 전무후무한 응답을 누렸습니다.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는 언약 속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가문과 산업의 현장에서 다가오는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온 천하를 꾀는 자, 전쟁을 일으키는 자 옛 뱀 마귀 사탄이라고 하는 존재에 끌려다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받은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존재입니다.
십자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사도행전 1장 8절의 언약을 약속으로 품고 엎드리는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하실 때까지 기다리면 반드시 산업의 문도 열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고 도망간 후 닭이 울 때마다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약점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베드로의 연약함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보혜사 성령의 권능과 보호하심이 없이는 이 땅에 의인은 없습니다.
“갈보리 산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에게 치유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와 이별하지 말라. 사람의 말에 미혹되어 따라다니지 말고 그리스도만 따라가라. 세상의 전통과 풍습에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이론을 엎드리는 기도로 무너뜨려라.”
어린 후대들로 하여금 세상이 주는 공허와 흑암과 혼동에 접속되지 않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예배 체질, 엎드리는 기도 체질이 되게 하면 다윗과 같이 개인의 재앙은 물론, 이 나라와 세계의 재앙을 막아주는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12:1-9, 로마서 8:2, 사도행전 1:8, 시편 119:10, 고린도후서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