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힙합의 만남 ‘비빔in서울’ 공연 팝핀소녀들 꿈 비보이가 무대에서 현란한 몸동작을 보여준다. 머리를 땅에 두고 물구나무를 선 채 뱅글뱅글 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묘기를 하듯
Category: 아시아
[황성혁의 造船삼국지] ‘홍콩인’ 피터 이야기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태권도마스터 이준구, 알리·이소룡에서 최은희·레이건·부시까지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45년간 태권도를 가르치고 그들이 한국을 찾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준 세계 태권도의 대부 이준구 국제10021클럽 총재. 재미동포인 그가 3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싱가포르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벤츠 타는 교수, 자전거 타는 교수
2011년 6월, 전남 강진군 소재 성화대학에서 교수들에게 월급을 일괄적으로 136000원씩을 지급하자, 교수들이 재단 측에 집단으로 항의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다. 재단 이사장은 교수채용 대가로 네
[칼럼] 쿨고기(Coolgogi)를 아십니까?
아시아의 맛을 국제화하기 위한 한국의 여정 식상한 표현으로 글을 시작해 보겠다 ? 세상이 계속 작아지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무시무시한 발명품과 함께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국경은 박살이
구당 김남수옹 “우리 침뜸, 우리가 인정 안하면 누가 하나”
쑥 한 줌으로 뜸을 뜨는 ‘무극보양뜸’을 창안한 구당(灸堂) 김남수옹은 1915년 전남 광산군(현 장성군)에서 태어나(2020년 별세) 부친(김서중)으로부터 한학과 침구학을 전수하여 1943년 남수침술원을 열었다. 중국 북경 침구골상학원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개미족(蟻族)의 비애와 꿈
난징 산씨루(山西路) 군인구락부 부근에 위치한 도서시장은 25% 가량 할인해준다.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산보도 할 겸해서 자주 들르는 편이다. 난징 최대의 도서 할인시장으로서 3층 건물 안에
[아시라프 칼럼] 중동의 몰락한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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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혁명최후의 날, 리비아와 북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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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림도 콘서트다
김묵원 ‘찰나에 피다’ ···인사동서 26일 공연, 전시는 29일까지 안철수 교수의 청춘콘서트에 영감을 받은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콘서트’ 시대다. 개그콘서트, 토크콘서트, 북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카툰콘서트 등. 두
[이반림 칼럼] 기후변화, 생존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직결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자. 그동안 석탄과 석유에너지에 기반한 산업개발 모델이 이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녹색성장이란 지속가능한 성장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석유와 석탄을 기반으로
[앙헬라 칼럼] 녹색성장시대 브라질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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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말말말> 지상렬 “정치, 제발 쉬운 말로 하라”
22일 열린 지상욱 전 대변인의 ‘북 파티’ 행사에는 각계 각층 사람들이 나와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토크쇼에서 등장한 톡톡 튀는 대화 모음. 먼저 저자와의 토크쇼를
심은하 “남편 늘 청바지 입어 짠해요”
22일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2010년 서울시장 후보 출판기념회인 ‘북 파티’ 행사에 부인인 배우 심은하씨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초대손님으로 나온 개그맨 지상렬씨는 관중석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짝퉁 만드는 중국인, 즐기는 한국인
중국하면 ‘가짜 천국’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100위안짜리 종이 돈을 건네주면 상인들은 예외 없이 만져보고 비스듬히 위아래로 비추어보고 진위여부를 확인한다. 100위안짜리뿐 아니라 50위안이나 20위안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