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자진 사퇴하는 것이 자신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 그것은 지명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나아가 스스로를 위해서 그렇다. 김병준 교수가 총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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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수들도 시국선언 “박근혜 국정서 손떼라”
[아시아엔=편집국] 전체 서울대 교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헌정유린 사태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 소속 교수 728명이 7일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아시아연구소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시국선언] 연극평론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조윤선 장관 사퇴”
[아시아엔=편집국] 권경희 남지수 노이정 박병성 백두산 신현숙 양근애 유연주 이진아 최윤우 하형주 허순자 황훈성씨 등 연극평론가 55명은 6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선플상 받는 국회의원님 “임기 내내 아름다운 말만 쓰실 거죠?”
[아시아엔=편집국]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씩 힘을 모아 새로운 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믿어요. 방법은 여러가지이겠지만 좋은 방법들을 함께
세종대 교수·학생 공동 시국선언 “신자유주의 속 곡학아세 깊이 반성”
[아시아엔=편집국]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시국선언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교수와 학생 등 대학구성원들의 첫 공동성명이 나왔다. 세종대 교수협회의회와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7일
[박근혜 대국민사과] ‘악어의 눈물’ 아닌 ‘참회의 눈물’로 진정 믿고 싶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10월 25일에 이어 4일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했다. 항간에서는 그 눈물이 참회(懺悔)의 눈물이냐 아니면 악어의 눈물이냐 의견이 분분하다. 여하간 한 나라의
[우병우 소환] 검찰총장을 검사 대신 정치인 등 외부에서 임명하면 어떨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법칙은 자연이나 사회에서 나타나는 절대적으로, 또는 대단히 가능성이 높은 명제이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 못 꿰어 쓴다”는
[백남기 농민 마지막길] 박원순 “평등 공정 정의로운 세상으로 바꾸겠습니다”
[아시아엔=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오늘 우리는 흙의 정직함을 믿고 순박하게 살아온 한 농민의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도 가정도 사회도 나아질 수
‘최순실 국정농단’ 방조 공영방송, 방통위·이사회 여야 나눠먹기 개선 시급
[아시아엔=윤사현 전 광주방송(kbc) 정책심의실장] 방송은 공동체의 의제를 설정한다거나 사회 환경을 감시하는 등 여러 기본 기능을 수행한다. 방송의 여론형성과 감시기능은 자본과 정치권력으로부터 끊임없는 유혹을 받아왔다. 이에
광화문집회 여고생 폭행 ‘엄마부대’ 주옥순씨에게 던진 한마디
[아시아엔=편집국] 보수성향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5일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대회’ 도심 대규모집회에 참가한 여고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견 연극배우가 페이스북에 올린
4일 박근혜 대국민담화에 숨겨진 의도 4가지
[아시아엔=황진선 논객닷컴 편집인, 가톨릭언론인협의회 회장, 전 서울신문 사회부장·문화부장·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의 4일 대국민 담화에는 큰 두 줄기, 곧 국민에 대한 사과와 변함없는 국정수행 의지가 담겼다. 사과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피디연합회 “박대통령 헌정 유린 공영방송 책임 못 면해”
[아시아엔=편집국] KBS, MBC, SBS 등 19개 방송사 피디들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은 3일 “최근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 유린 사태를 보며 참담하고 수치스러워 입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과 다른 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결론이 나왔다. 박 대통령은 검찰조사를 받아들였다. 필요하면 특검도 받겠다고 했다. 실제 어떻게 될 것인가? 서면조사는
[국정농단 시국] 김병준 총리 지명자가 부적합한 4가지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병준 총리 지명자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통수권을 제외한 경제·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전권을 주겠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누군가 확실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5% ‘역대 최저’···20-30대 1%·대구경북 10%·60대 이상도 13% 불과
[아시아엔=편집국]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최순실 국정농단’과 ‘독단 개각’ 등으로 5%까지 떨어졌다. 이는 여론조사가 처음 실시된 노태우 정부(1988~1993년) 이후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다. 한국갤럽이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