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파키스탄 소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가 미국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필라델피아 자유메달'(Liberty Medal)을 수상한다. 필라델피아 자유메달은 미국의 건국 정신을 기리고자 미국
Category: 정치
태국 ‘레드셔츠’ 지도자 장례식 수천명 집결
[아시아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셔츠’ 운동가의 장례식에 잉락 친나왓 전 총리 등 수천명이 참여했다. 방콕포스트는 20일 북부 논타부리 주 방부아통 지구에서 19일
중국 4중전회 베이징서 개막…’법치·개혁’ 논의
중국 공산당의 제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가 20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2012년 말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 집권 1기의 앞으로 정책
중국에선 노(老)가 ‘최고경칭’이외다
소설가 한승원은 평론가 김치수를 영결하는 자리에서 “나이 여든이 되면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무당이 된다”고 했다. 하기야 공자도 “六十而 耳順하고 七十而 從心所欲 不踰矩”라고 했다. 모두 인간으로서
IS 서방공격 원천은 연 8천억원 규모 원유생산?
IHS “예상치의 2배”···터키 국경 넘어 암시장서 40달러선 판매 시리아 여교수 페북에 IS지지 글 남기고 잠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의 공습을 받기 전까지 연간 8480억원
일본인 73%, 내년 소비세 재인상 반대
‘마이니치’ 조사 “납북문제 재조사 결과 72% 부정적” 아베 지지율은 47%로 9월과 같아 일본인 10명 중 7명이 내년 10월에 소비세를 10%로 다시 인상하는 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아베정권 ‘여성 빛나는’ 공약 빛바래
간판 오부치 장관 사퇴…마쓰시마 ‘법무상’도 경질론 마쓰시마?법무상 경질 주장도 나와···여성 장관 5명 중 2명 ‘구설’ 올라??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여성이 빛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내세운
스리랑카 내년초 조기 대선
스리랑카는 애초 일정보다 2년 가까이 앞당겨 내년 1월 조기 대통령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케헬리야 람부크웰라 정부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조기선거 시행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알카에다, 영문잡지 ‘부활’ 창간
“서방경제 파괴” 촉구 [아시아엔]수니파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19일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영문판 홍보 잡지(Resurgence)을 발간했다. 자체 언론 홍보조직인 알사하브가 펴낸 이 잡지의 표지기사 ‘그들을 포위하라'(Besiege them)에서
한국경제, 中·日 사이 ‘샌드위치’ 신세
장기불황 가능성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실물경제 차원서 특단 대책 필요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최근 한국의 경제지표가 저성장의 기조를 보이면서 실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부가 이 난국을
엔화약세에도 환변동보험 가입 감소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최근 엔화약세 현상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해주기 위한 환변동보험의 가입은 감소하고 있다. 김동완 의원(새누리당·충남 당진)이 무역보험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더 푸른 아시아로 도약한다
‘AFoCo의 성과와 미래’ 주제…‘아시아산림협력기구’ 창립 2주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지난 2년간 성과 설명 발전계획 비전 공표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20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아포코) 창립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김무성 대표께 고함
[아시아엔]2014년은 갑오년(甲午年) 말띠해다. 말은 날쌔고 용감하고 전쟁 때는 훌륭한 병기로, 평시에는 농사일로 사람과 친하게 지내온 매우 신성한 동물로 상징되어 왔다. 그런데 말(馬)이 너무 많아서인지 요즘
홍콩 ‘우산혁명’에 영감 준 한국영화는?
혁명 주도 조슈아 윙 “영화 ‘변호인’ 보고 한국 민주화 과정 알게 됐다” [아시아엔] 중·고등학생 단체인 학민사조(學民思潮)를 이끄는 조슈아 웡 치-펑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
바티칸-베트남, 40년만에 외교관계 복원하나?
[아시아엔]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응웬 떤 중 총리를 접견해 양국간 외교관계 복원에 대해 논의했다. 교황청은 접견 뒤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간 관계 강화에 있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