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국윤진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만과 인도 주식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달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전월과 비교해 10억9600만달러(한화 약 1조1천억원) 늘었지만, 이 자금의 약
Category: 동북아
이용승 감독 영화 ‘십분’ 대만서 최고상
이용승 감독의 영화 ’10분(10 Minutes)’이 2014 타이베이 영화제에서 최고영화상을 차지했다. 영화제 조직위는 2일 30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이 감독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연합뉴스가 타이베이발로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시진핑에 역사왜곡 그만두라 해야
일본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일본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아베는 “일본 헌법이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방기하라고
구본무·이재용이 시진핑 안내
4일 한중 비즈니스포럼 참석 후 삼성·LG 전시장 관람 [아시아엔 안정은 기자]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자사의
이영애, 진정한 ‘한류’란 이런 것
이영애 대만 산모 병원비 1억 쾌척…안면기형 태국여성 ‘새얼굴’ [아시아엔 국윤진 기자]한류 스타 이영애(43)가 서울에서 사고로 일찍 태어난 대만 아기를 위해 병원비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LIG손보, KB손해보험으로 바뀐다
[아시아엔 안정은 기자]KB금융지주에 인수되는 LIG손해보험의 사명이 오는 10월부터 ‘KB손해보험’으로 바뀐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오는 10월 1일을 LIG손보 인수 예정 종료일로 보고, 금융당국의 승인이 나오는
KDB산은 작년 21억달러 손실
‘더 뱅커’ 중국계 은행 세계 1~2위 차지 [아시아엔=국윤진 기자]한국계 은행인 KDB산은금융그룹이 지난해 21억2천만 달러(약 2조2천억원) 손실을 기록해 손실 부문 1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금융 전문지
최태원 SK C&C 지분 대만에 매각
[아시아엔=안정은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C&C의 지분 4.9%를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에 매각했다. 훙하이그룹은 자회사 베스트 리프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 회장이 보유한 SK C&C 지분 245만주를 총
中장관급 대만 최초방문 장즈쥔, ‘민심얻기’ 광폭행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분단 이후 65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을 찾은 중국 장관급 인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장즈쥔(張志軍) 주임이 방문 사흘째인 27일 대만 독립노선을 지향하는 야당인 민진당 소속
중국 ‘힐러리회고록’ 판매금지 이유?
USA투데이 “中당국, 출판업자들 움직였을 것” <USA 투데이>는 27일 “중국이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가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의 중국 내
日, 북한선박 입항금지 단계적 해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28일 “일본 정부는 북한이 납북 일본인을 전면 재조사함에 따라 북한선박의 입항금지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적재량, 정원, 왕래 빈도, 항로,
中위구르족 지식인 200명 “폭력테러 반대” 공개서한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는 28일 “위구르족 지식인들이 독립세력의 폭력테러에 공개적으로 반대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위구르족 작가, 시인, 학자 등 지식인 200여명은 최근 연대서명한 공개서신을 통해 신장(新疆)지역
中알리바바 뉴욕거래소 주식공모 착수, 美증시 사상 최대 규모?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주식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미 육사 vs 중 인민해방군, 가상공간에서 경쟁 ‘치열’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사이버전에 대비해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도 정보전쟁에 대비해 전략연구소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미중 양국이 최근 사이버 범죄와 해킹 문제로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인공계란’ 이어 ‘인공고기’에도 투자
아시아 최고 갑부인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이 ‘인공계란’에 이어 ‘인공고기’에도 거액을 투자했다. 중국 (新京報)는 25일 “리 회장이 최근 3차원(3D) 인쇄기법으로 ‘육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