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요미우리 교도통신 등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7.2조 ‘어닝쇼크’ 일제히 보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9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한 것과 관련해 “주력인 스마트폰에서 첨단부품의 조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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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네이버 대표 “창업가들이 韓日혁신의 기수”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9일 “한국과 일본의 기업이 서로 혁신을 주고받는 시대로 가야 한다”며 “일본과 한국은 지금 문화교류가 활발하지만 에도(江戶)시대 이전부터 민간 차원 경제교류가 활발했다고 배웠다”고
진에어, 성수기 삿포로 방콕 세부 노선 확대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에 태국 방콕과 필리핀 세부 등 주요 국제선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다. 10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삿포로 노선은 14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인천∼방콕은
“중국 주도 아시아투자은행 한국참여 신중해야”
시드니 사일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담당 보좌관은 한국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 지난주 마무리된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며 양국 정상이
G2 뜨거운 ‘경제전략싸움’ 벌일 듯
전략경제대화 폭넓은 의제 올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9~10일 열리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S&ED)에서는 양국이 경제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며 ‘G2(주요 2개국)식’ 기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아시아엔플라자] R16 KOREA 2014 공식 기자회견, 축제 서막 열어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최하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4일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다. 공식 기자회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R16 KOREA 2014’ 홍보대사
중국 사업 ‘대박’ 더 이상 없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규모 경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외국 기업의 중국 사업이 이미 황금기를 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중유럽상공회의소(ECCC) 외르크 부트케 소장은
일본에 전쟁불안감 고조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헌법 해석을 변경한 것을 계기로 일본 국내에서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등 외국이 주도하는 전쟁에 일본이
아베 “9월 개각때 안보법제 담당 각료 신설”
<요미우리신문>은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월 개각때 안전보장법제 담당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 신문 인터뷰를 통해 “지난 1일의 집단자위권 각의 결정에 따른
北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 파견”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은 이날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美 독립기념일 폭죽, 어느 나라 제품?
올해도 중국산 사용 ‘논란’···미국 폭죽 수입의 95% 차지 미국이 올해 독립기념일에서도 축하용 불꽃놀이용 폭죽으로 중국산을 사용해 논란이 제기됐다. 미국에선 7월4일 매년 독립기념일 때 대규모 축하행사가
中 ‘사회질서 교란’ 혐의 목사에 징역 12년형
난러현인민법원 중형 선고 ‘이례적’···美 기독교단체 “혐의 날조로 종교 탄압” 비판 허난성 ‘사회질서 교란’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 목사에게 중국 사법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중 금융사 서로 ‘건너가기’ 늘어
은행과 보험사 등 한국과 중국의 금융사들이 상대방 국가 교차 진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의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시진핑 정상회담 승자는
박근혜, 스타일외교에 머물러 역사문제 언급도 못해 시진핑, 美전통우방 한국서 美日에 동시견제구 성공 노태우 대통령이 한소, 한중 수교와 남북기본합의서를 이룬 북방정책의 성공은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방콕이 ‘세계10대 관광지’서 탈락한 이유
장기간 시위 사태로 5년만에 탈락···작년 2800만명 입국해 62.6조원 써 관광대국인 태국 방콕이 장기간 계속된 시위 사태로 인해 세계 10대 관광지에서 탈락했다. 관광잡지 <트레블플러스레저>는 6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