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플라자] R16 KOREA 2014 공식 기자회견, 축제 서막 열어

한국관광공사 이재상 본부장과 'R16 KOREA' 홍보대사 박재범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최하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4일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다.

공식 기자회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R16 KOREA 2014’ 홍보대사 박재범, 참가 선수단 그리고 후원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틀간의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본부장의 환영사와 박재범의 축사로 시작됐다.

박재범은 최근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4년 째 ‘R16 KOREA’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힙합과 ‘R16 KOREA 2014’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비보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올해 8회를 맞이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비보이들이 열띤 배틀을 선보였다. <사진=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이날 기자회견장에 대회 참가 선수단이 화려하게 등장해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레를 받았다. 참가 선수단은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로 각 국을 대표해 개성있는 포토타임을 가졌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에서도 참가선수단 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아 열기가 고조됐다.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도시 문화 축제’다. 최정상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배틀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는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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