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하고 비정한 자연 벗삼아 뜨거운 열망으로 이룬 칭기스칸 후예 자본주의 소비사회 강요하지만 면면히 흐르는 제국의 DNA 살아 [아시아엔=조덕진 <무등일보> 아트플러스 편집장] “나는 흘러가버린 과거에 매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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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순의 초경의 뜰] 노래하는 제갈량
제갈량(좌)???????? 예수(우) [아시아엔=김유순 수필가] 중국 촉나라의 전설적인 지략가 제갈량이 100명의 군사로 적군 15만을 퇴치했을 때 이야기다. 그가 대군을 멀리 파견하고 작은 마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항저우 G20정상회의]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부담이자 새로운 기회
[아시아엔=자오 밍하오 인민대 연구교수] 중·미 양국은 지난해 파리에서 이루어진 기후협정에 공식적으로 합의하였다. 파리기후협약은 세계 탄소배출의 55%를 차지하는 55개국에서 승인되어야 법적 효력을 지닌다. G20 회담에서 양국은
[항저우 G20정상회의]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이 항저우서 신발 구매한 이유
[아시아엔=후 웨이지아 <글로벌타임즈> 기자] 브라질의 새 대통령 미셸 테메르는 항저우에서 신발을 사면서 중국 사회관계망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라질 신발산업은 국제경쟁에서 낙오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한
[항저우 G20정상회의] 지구촌문제 해결 떠맡은 중국, 동시에 절호의 기회
[아시아엔=제레미 갈릭 프라하경제대학교 마사리크국제학센터 교수] 항저우 G20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지구촌 문제들은 매우 심각하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극단적 종파, 정치세력의 대두, 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등이
[항저우 G20정상회의] BRICS 주도권 중국으로 넘어와
[아시아엔=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아시아전략연구소 디렉터]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들과 서방세계의 간극이 더욱 커졌다. 러시아는 미국과는 마찰이 있는 반면 중국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은 또한
장개석, 시진핑에게 묻다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박근혜에게 ‘음수사원’을 말했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 시진핑 주석이 김구 선생 아들인 전 주중대사 김신 장군이 상해 임시정부에서 남긴 휘호 음수사원(飮水思源)으로 중국이 한국에 준
[항저우 G20 정상회의] 인민일보 칼럼 “개혁개방 38년 전세계에 기회 가져와”
[아시아엔=진상문 <인민일보> 서울특파원]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와 관련해 인민일보는 5일자 ‘중국 발전과정, 세계에 더 많은 기회 가져다준다’ 제하의 칼럼에서 “개혁개방 38년을 통해 오늘의 중국은 새로운
[항저우 G20 정상회의] 시진핑 “G20은 담론장 아닌 행동파로 실천 나서야”
[아시아엔=멩 시앙글린<인민일보> 기자] “G20은 담론장에 그쳐선 안 된다. 행동파로 실천에 나서야 진정 의미가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4일 G20 항저우 정상회의 개막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시 주석은
[항저우 G20정상회의] 중국, ‘국가녹색성장펀드’ 설립
[아시아엔=<인민일보> 진상문 서울특파원] ‘중국공산당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는 최근 ‘녹색금융시스템 구축에 관한 지도의견’을 심의·채택했다. 녹색금융 발전은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공급측 구조개혁의 중요한 일환이다. 재정부 책임자는 “중국은 국가녹색성장펀드를 설립해
[항저우 G20정상회의] 중국 녹색금융에 집중 투자
[아시아엔=진상문 <인민일보> 서울특파원] G20은 올해 처음으로 녹색금융 의제를 논의한다. 이를 위해 G20은 녹색금융연구팀을 설립했다. 이런 행보는 G20 주최국으로서 중국의 가이드 및 추진 역할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항저우 G20정상회의] 의류·휴대폰·가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성장률 30%
[아시아엔=<인민일보> 진상문 서울특파원] G20 회원국 국민들 사이에서 교류가 가장 활발한 것은 여행이 아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다.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플랫폼 매출 3걸은 △의류 △휴대전화 △가발로
[김국헌의 직필] 북한급변시 시진핑의 중국 어떻게 나올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0년대 초 국방부 차관이 중국을 방문했다. 상대는 부총참모장 슝광카이(웅광해, 熊光楷)였다. 중국은 통합군체제이기 때문에 총참모부 비중이 크다. 중국 국방부에는 우리의 차관에 정확히
[항저우 G20정상회의] 거버넌스 조율로 개방?연동 촉진을
[아시아엔=<인민일보> 바이롱 기자] 4~5일 열리는 G20 항저우 정상회의 의제 가운데 ‘거버넌스’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가장 절실한 화두다. ‘연동’을 주요 주제로 정한 것은 글로벌 거버넌스에 운영
[항저우 G20정상회의] 반기문 “중국, G20 기후변화 해결에 큰 기여하길”
[아시아엔=<인민일보> 인미아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G20 정상회의 주최국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G20을 2030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파리협정’과 결합시켰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유엔에서 가진 인민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