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에서 평론가 김갑수씨가 신랄하게 부패한 교회의 행태들을 질타하고 있었다. 성경의 과학적·역사적 증명의 결여와 논리적 허점을 지적했다. 영혼이 없는 좀비가 되어 목사를 숭배하는 신도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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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의 포토영월] 노루귀 필 무렵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식물은 깔때기 모양으로 말려나오는 어린 잎의 뒷면에 하얗고 기다란 털이 덮여 있어 노루의 귀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 .
[김연수의 에코줌] “귀향 앞둔 금수리(검독수리) 눈매와 부리…”
“저는 금수리입니다. 영어로는 Golden Eagle, 그렇게 불러주세요.” 지구상의 조류 중 가장 파워가 있는 금수리의 머리 깃은 황금빛 사자 깃과 유사하다. 영어나 중국어 이름은 모두 이
[배일동의 시선] 눈내린 날 두루미, 궁에 들다
궁(宮)은 만물을 빚어내는 자궁으로 중(中)이고 토(土)며 움이다.
[김연수의 에코줌] 흰꼬리수리의 자랑질
새해 첫 일요일이던 지난 7일. 나이 많이 먹은 흰꼬리수리가 한강에서 작은 물고기를 사냥했다. 얼마나 기뻤던지, 카메라 앞에서 자랑질 하고 휙 날아간다.
[김연수의 에코줌] 큰고니 “고니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큰고니와 고니(가운데)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왔다. 중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겨울철새 고니가 한강 팔당댐 아래 큰고니 틈새에서 홀로 겨울을 나고 있다. 큰고니들은 외톨이가 된 고니를
[배일동의 시선] 이눔의 새야, 그리 좋더냐
고작 한 톨인디 그렇게 좋냐
[배일동의 시선] ‘새’와 ‘감’
달 짝 지 근 허 네.
[배일동의 시선] 만추, 사계절 품은 ‘낙엽’
나무 한 잎이 사계의 색색을 품었네.
[김연수의 에코줌] 겨울나기 ‘귀향’…왕눈물떼새와 민물도요
영원한 봄을 찾아 남반구로 날아가는 왕눈물떼새와 민물도요. 날개 달린 너희들이 부럽구나. 2023년 10월 29일 유부도에서.
[2022 평창영화제]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Assistant Manager Park’s Private Life Korea | 2017 | 70min | Fiction | color | ⑮ 박종혁 대리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퇴근 후엔
[배일동의 시선] 선암사 다람쥐…’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김용길의 촌철] 누구나 자기 꽃을 찾는다
누구나 자기 꽃을 찾는다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초롱 초롱 금강초롱
초롱 초롱 금강초롱꽃
[윤일원의 차마고도②] 산이 아무리 높아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
“오 위대한 안데스의 콘도르여, 날 고향 안데스로 데려가 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돌아가서 내 사랑하는 잉카 형제들과 사는 것이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7천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