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경험(UX)의 혁명이다 [아시아엔=최충엽 기업철학자] 소프트웨어는 하루아침에 원천기술을 들여다 응용기술로 모방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 조금씩
Category: 코리아
서울예고, 미 콜번 아카데미와 피처링 앙상블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서울예고(교장 금난새) 학생들과 콜번 뮤직아카데미(Colburn Music Academy) 학생들의 실내음악연주회가 14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콜번스쿨 세이어 홀(Thayer Hal)에서 열렸다. 금난새
[손혁재의 2분정치] 이재용 구속여부 법원판단은 정경유착 근절 및 재벌개혁의 시금석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특검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다. 특검이 보강수사를 거친 만큼 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의 뇌물수수 혐의는 조직적
‘아수라’ ‘판도라’···2016 ‘한국영화사’ 빛낸 두 문제작
‘박근혜 게이트’ 등 악재 속에서도 4년 연속 연 관람객 2억 돌파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때늦은 감이 있으나 아직도 2016년의 한국영화계를 뒤돌아보려는 건 어떤 미련 때문일 터.
촛불이든 태극기든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냉동고에서 꽁꽁 얼은 큰 감을 꺼내 이를 뜨거운 물로 씻어냈더니 먹기 좋게 껍질이 깨끗이 벗겨졌다. 순간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났다. 얼음과 숯(불)은 서로
[손혁재의 2분정치] 정치권 4.13 총선 민의 저버리지 말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은 4.13총선에서 3불(불통 불안 불공정)3무(무능 무책임 무원칙) 정부를 심판했다. 헌정유린과 국정농단 밝혀지자 대통령퇴진을 요구했다. 대통령이 짓밟은 민주주의를 살려낸 게 국민몫이라면 그 제도화는 정치의
[손혁재의 2분정치] ‘김정남 독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대북선제타격론으로 해석되는 걸 경계해야 한다. 선제타격은 미국이 쓸 카드의 하나일 뿐 결정된 정책이 아니다. 미국의 선제공격 가능성은 높지
[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⑪] 이란 쉬라즈~마샤드 900km 구간 죽음 무릅쓰고 완주하니 기다린 것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1월18일 필자는 이란 시아파 최대성지인 이맘레자가 있는 동북부도시 마샤드(Mashhad)에 마침내 도착했다. 해가 서쪽하늘로 지려던 오후 5시경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쉬라즈에서 첫
서울예고-콜번예술대 합동연주회 지휘 금난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금난새 선생님의 모교와 후학 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을 ‘다음 포탈’ 인물란에서 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출생 1947년 9월
‘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②] 롯데월드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①]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 판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작년 이맘때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꼭 1988년이라는
케이팝서 드라마로 ‘브라질 한류’ 드디어 물꼬···이민호·박신혜 최고 인기
[아시아엔=정길화 전 <MBC>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 언론학박사] 브라질에 젊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한국드라마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발표한 ‘한국 콘텐츠 브라질 시장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최근
[김창수 시인의 뜨락] 서른 잔치 앞둔 그대, ‘선운사에서’ 봄맞이를
치매나 걸리면 모를까 사랑을 어찌 잊으랴!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전 교수] 최영미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잘 알려진 당대의 시인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호감을
독산4동 ‘마을민주주의’ 이끄는 분들···조영진·박언경·권태훈·주은경·황석연, 그리고 주민 모두
[아시아엔=황석연 독산4동 동장, 전 한겨레신문 기자] 우리마을 총회가 9일 오후 3시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한해 동안 마을에서 해야 할 일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논의하는 ‘마을민주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