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탓일까? 언제부터인지 동남아와 중국 남부에 집중 분포하던 민물가마우지가 서서히 늘더니, 이젠 전국의 하천을 점령해 버렸다. 비오리가 번식하던 동강도 민물가마우지 등살에 번식 개체수가 줄고 있다.
Category: 사회-문화
[잠깐묵상] 정치란?…”개인과 집단이 가진 이기심들의 절충”
여호수아 19장 땅을 누가 어디까지 소유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인류 역사에 있어 변함 없는 핫이슈입니다. 특정 지역을 두고 나라와 나라는 끊임 없이 다투고 있고, 한
[인터뷰] 한마음교육봉사단 최병규 단장 “다문화 학생 20만명, 인구 절벽시대 한국의 보물”
사재 털어 다문화 교육 봉사…전현직 교사·교수들 엄마·아이 가르쳐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한국에 시집 오셔서 아이들 교육에 걱정 많으셨죠? 아이가 학교에서 뭘 배우고,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임영상의 글로컬 뷰] 인천 함박마을 고려인주민회의 ‘야 까레예쯔’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인천 연수1동 함박마을의 고려인은 약 8000여 명으로 면적 대비 최대의 고려인 밀집지역이 되었다. 전국 고려인마을마다 고려인지원센터가 설립되고 또 고려인 주민들도 나름대로
[남문우 칼럼]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무엇이 문제인가?
속담에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 끈을 고쳐 매지 말라”(李下不整冠)는 경구가 있다. 중국 한(漢)나라 때 지어진 악부시(樂府詩)의 군자행(君子行)에도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으며(瓜田不納履) 오얏나무 아래서 관을
[박영준 칼럼] 군사시설···국방개혁·민군협력 성공의 지렛대 역할을
개미의 세계는 참 흥미롭다. 여왕개미를 중심으로 일개미와 병정개미가 역할을 나눠 맡는다. 이 둘은 생김새부터 다르다. 일개미는 군체(群體, Colony)를 위해 쉴 새 없이 일한다. 반면 큰 머리와 몸집을 가진 병정개미는 자기희생을
[베이직 묵상] 친구가 나를 버릴 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기도의 자리가 하나님께 모든 마음을 쏟는 믿음의 자리 되길 소망합니다. -친구가 배신한 것만 같은 상황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둔 기도
[잠깐묵상] 은혜와 요행
여호수아 15장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수 15:16) 기럇 세벨은 ‘책들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그곳이 어떤
[엄상익 칼럼] 시편 23장 필사하면서 마음밭을 갈다
“깍두기공책에 시편 23장을 한번 쓰는 데 천원 주마” 초등학교 4학년인 손자와 계약을 맺었다. 엄지 도장을 찍고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수고하고 받는 돈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2024한?일 교류음악회 3월 20일 개최
한일 청년 전통음악가의 만남…20일 서울, 23일 남원, 26일 부산 한국과 일본 청년 음악가들이 2024년 교류음악회를 연다. 이번 교유음학회는 서울 국립국악원(3월 20일, 오후 7시30분, 우면당)을 시작으로
[잠깐묵상]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꼭 내가 거두어야 할까
여호수아 13장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수 13:1) 여호수아가 늙었습니다. 할일은 아직 많이
[베이직 묵상] 먼저 감사하는 믿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고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 언제나 하나님을 앞에 두어 나를 돕는 분이심을 경험하게
[엄상익 칼럼] 나는 어떻게 크리스찬이 됐을까
화면 속에서 평론가 김갑수씨가 신랄하게 부패한 교회의 행태들을 질타하고 있었다. 성경의 과학적·역사적 증명의 결여와 논리적 허점을 지적했다. 영혼이 없는 좀비가 되어 목사를 숭배하는 신도들을 말했다.
[베이직 묵상] 어리석은 자의 실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범사에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 되게 하소서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다문화 사회)
[전상중의 아침편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는 헤밍웨이의 장편소설입니다. 제목 속의 이 종(鍾)은 죽은 사람을 위해 울 리는 조종(弔鍾)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강성지지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