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친구가 나를 버릴 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기도의 자리가 하나님께 모든 마음을 쏟는 믿음의 자리 되길 소망합니다.
-친구가 배신한 것만 같은 상황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둔 기도 가운데 감사를 잃지 않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비속살해)
-부부관계의 불화나 경제적 이유로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가 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소유물로 보는 악한 관점이 변화되게 하시고, 자녀를 하나님이 주신 귀한 열매라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가정들이 위기 때마다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이를 통해 놀라운 회복과 위로를 경험하게 하소서. 가정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3. 열방을 위해(파푸아뉴기니)
-십자가 복음을 통해 파푸아뉴기니 원주민들을 뿌리 깊은 주술 신앙의 어둠으로부터 건져 주소서
-물질만능주의, 성매매, 에이즈 확산, 대마초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들로부터 파푸아뉴기니 다음 세대를 보호하여 주소서. 이를 위해 정부와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55:1-23, 힘이 되신 여호와여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1.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이 작동을 하지 않거나 고장이 나서 고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2. 간단한 고장과 오류는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이 나가면 내가 교체할 수 있고,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삭제하거나 포맷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그러나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고장이 있습니다. 이럴 땐 내가 고치려 하기보다는 전문 A/S센터에 맡겨야 합니다.
4. 그 제품을 만든 개발자나 제조사에게 가져가야 합니다. 내가 고치려 하다가는 더 큰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5.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6. 내 힘으론 어찌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내가 해결하려 하면 할수록 더욱 심각해져서 손 쓸 수조차 없는 일입니다.
7. 맡겨야만 해결되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만드신 분, 모든 인생을 굽어살피시는 하나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8. 다윗은 지금 멘탈이 무너질 만한 상황을 만났습니다. 원수에게 쫓기는 것은 그나마 견딜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압살롬의 반란으로 아들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9. 설상가상으로 가장 친한 친우였던 아히도벨이 다윗을 배신하고 압살롬의 편에 붙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죽이려는 계획을 단행합니다.
10.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큰 고통입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아픔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이 문제를 맡겨드렸습니다.
11.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12. 내 힘으로 안되는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내 힘보다 더 큰 힘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힘이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16)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