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사람과 현실에 치일 때, 두렵고 불안할 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람과 현실에 치일 때에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 가장 먼저 부르짖게 하소서
-두렵고 불안할 때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하신 나의 편이심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연예계)
– 연예계에 깊게 침투해있는 이단의 미혹을 분별케 하시고, 연예계의 영향력을 악용하는 영적 세력들을 무력하게 하소서
– 외모와 재능 등 보여지는 것들에 치우쳐 마음의 병에 들기 쉬운 연예인들이 영원하고 참된 것을 바라보고 붙잡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전역에 부모 잃은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필요한 돌봄을 받고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천만명 가량의 난민들이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바로 서서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부흥을 준비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56:1-13, 내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 오늘 본문은 다윗이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에 기록한 탄원시입니다. 사울을 피해서 블레셋까지 도망한 것입니다.

2.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철천지원수와도 같은 나라입니다. 특히나 다윗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블레셋 최고의 장군 골리앗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3. 마치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굴에 들어간 것처럼 다윗은 사울을 피하다가 블레셋에 들어갔습니다.

4. 하필이면 ‘가드’라는 지역은 골리앗의 고향입니다. 가드 사람들에게는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긴 사건이 워낙 충격적이었기에 단번에 다윗을 알아봅니다.

5. 사무엘상 21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가드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보자, 다윗의 마음에 큰 두려움이 임합니다.

6. 어찌나 두려워던지 갑자기 미친 척까지 하게 됩니다. ”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삼상 21:13)

7. 이런 비참하고 참담한 현실 가운데 더이상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벽을 만났습니다.

9.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고, 더 이상 내 힘으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0. 골리앗을 물리쳤던 ‘승리와 영광‘도 자기의 힘이 아니라 만군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 것이었기에, ‘패배와 고난‘도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 것입니다.

11. 내 힘이 빠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이 보입니다. 내 힘이 빠져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내 힘이 멈춘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됩니다.

12.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느라 애쓰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힘쓰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1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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