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먼저 감사하는 믿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고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 언제나 하나님을 앞에 두어 나를 돕는 분이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1인 가구)
– 1인 가구가 34%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하시고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게 하소서
– 독거노인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시고, 위로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싱가포르)
– 인구, 가정, 정신질환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교회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품게 하소서
– ‘종교화합유지법’으로 인해 전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복음의 확신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담대함을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54:1-7, 허상과 실상 사이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1. 어린 아이는 엄마가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극도의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를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2.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처럼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라면서 누구나가 겪는 성장통과 같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3. 아이가 불안힌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대상 영속성‘이란 개념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대상 영속성이란 존재하는 물체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을 뜻합니다. 눈 앞에 엄마가 안보여도 없어진 것이 아님을 자각하는 것이죠.
5. 좋은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대상 영속성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자각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6.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렌즈로 눈 앞에 보이지 않는 실상을 보는 것입니다.
7. 다윗은 지금 낙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그일라 지역에 들이닥친 블레셋 군대를 무찌르고 그일라 주민을 구원해주었지만 배신의 위협을 감지합니다.
8. 그래서 십 광야로 피하여 몸을 숨겼지만 결국 십 사람들에게 밀고를 당합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에게 달려가 다윗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9. 다윗은 아무리 호의를 베풀어도 언제 뒤통수를 맞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린 것 같은 상황이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 상태였습니다.
10.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상황과 현실을 뛰어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다윗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손가락질 했지만,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11.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다윗은 지옥같은 현실 속에서 이미 천국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12. 무엇이 허상이고 무엇이 실상입니까?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허상이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실상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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