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8장 성벽 재건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공사가 완공되기까지 느헤미야와 유다백성이 겪은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작정하고 덤비는 훼방꾼들 때문에 성벽 공사가 중단될 뻔했던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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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경계선 지능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악한 탐심으로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어리석음에서 빠지지 않길 소망합니다. -세상을 좇지 않고 예수님과 같이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만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②] 무산소운동…균형과 근력에 집중을
무산소운동(anaerobic exercise)이란 산소를 활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무산소 대사가 발생하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어야 하는 운동이다. 몸이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과정에서는 산소를 소모하지 않기
[이우근 칼럼] “용서는 가장 신성한 승리다”…도산 안창호 선생이 지금 계신다면?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형사법을 처음 공부하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머리에서 줄곧 떠나지 않는 금언(金言)이 하나 있다. “용서는 가장 신성한 승리다!” 독일 시인 실러(Friedrich
[최진석 칼럼] 노자도 공자도 선진국을 꿈꿨다??
나라 걱정하면서 부국강병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은 다 가짜다 안빈낙도(安貧樂道), 살면서 모질고 거친 파고를 이겨내려 몸부림치는 사람들은 다 한 번은 입안에서 웅얼거려 보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대도 조세형23] “주병진 방송을 망친 나는 나쁜 놈?”
평생 요즘처럼 마음의 평화를 누려본 적이 거의 없었다. 숲에서 벗어나야 숲이 보이듯 세상에서 한 걸음 벗어나니까 살아왔던 세상이 이제야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최근 30년
[잠깐묵상] 사람들의 무너진 마음을 다시 쌓다
느헤미야 5장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김국헌 칼럼] 일본 메이지유신과 김옥균의 갑신정변
일본에서 메이지유신의 4원훈은 사카모토 료마, 요시다 쇼인, 시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를 말한다. 오쿠보 도시미치는 1830년생인데 1868년 메이지유신을 주도하고 바로 조선을 공략해서 1875년 조선과 수호조약을 맺었다.
[이만수 칼럼] 육사야구팀의 ‘5대정신’···희생·배려·협동·인내·예의
2020년 6월 3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야구부 총감독으로 위촉받은 지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이때 나와 함께 했던 많은 생도들이 어느덧 육사를 졸업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장교들이
[대도 조세형22] 언론에 뜨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로…
아직 젊던 40대 시절 나는 대도사건을 처리하면서 언론의 속성을 조금은 알아차렸다. 감옥 안의 학대와 죽음을 고발해도 일부의 따뜻한 기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얼음처럼 찼다. 그들은 세상의
[유종필의 시선]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고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는데…
선거가 끝난 지 어느덧 40여 일이 지났다. 동네 거리를 걸어 다니기가 아직도 어색하기만 하다.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으면 살짝 섭섭하고,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오면 어떻게 해야
[잠깐묵상] 사람에게 말려들지 않는 지혜
느헤미야 4장 비상식적인 행동도 꾸준히 하면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의도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보수공사는 반대에 부딪힙니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대도 조세형21] 언론은 그에게 스타 연기자가 되기를 바랬다
“세상이 감옥보다 나을 게 없네” 이른 아침 창가의 책상에 앉아 30년 전 대도의 선고법정 광경을 떠올리고 있다. 판사들은 법의 그물 속에 있는 그를 어떻게 생각할까.
무위당 장일순 선생 30주기에…”낮추고 아래로 기어라”
오늘은 이번 생에서 나의 스승이라고 고백했던 분인 무위당 조한알 장일순(張壹淳)선생께서 유명을 달리하신 지 30주년 되는 날이다. 생전에 모셨던 기간보다 두 배나 되는 세월이 그렇게 흘렸다. 내가
[잠깐묵상] “세상의 노예가 되기로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
에스라 8장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스 8:15) 바벨론에서의 생활은 그럭저럭 먹고 살 만했습니다. 나름대로의 자유가 보장되었기에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나쁘지만은 않은 생활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