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 악한 자들을 멀리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Category: 칼럼
[잠깐묵상] 나는 세상과 타인, 그리고 스스로를 어떤 기준으로 저울질하고 있나?
잠언 11장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1:1) 자는 자로 재서 만들지 않습니다. 자를 자로 재서 만든다면, 기준으로 삼은 자의 정확도는 어떤
[김중겸의 거꾸로 역사] 청소년 행태가 미래 풍향계
고아 러시아혁명 초에 거리 떠돌며 걸식하는 아이(street children)가 7백만명이나 됐다. 고사리 손이 도둑질에 물든다. 해 떨어지면 처마 밑으로 모여들었다.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 녹인다. 곯아 떨어졌다.
[잠깐묵상] 영원한 세계와 그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잠언 8장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 8:10) 은도 받고 훈계도 받고 정금도 얻고 지식도 얻어야 지혜로운 것 아닌가요? 기왕이면
[엄상익 칼럼] ‘무서운 정치인’ 사이토 총독…”총칼보다 문화 앞세워”
나는 30대 중반 무렵 대통령 직속의 조직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대통령의 시각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 것 같았다. 국가라는 것은 무엇인지, 장차 어떤 국가를
[베이직 묵상] 가짜 샬롬과 진짜 샬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악하다고 생각했던 주변과 이웃의 모습에 주께서 나에게 향하신 긍휼과 사랑으로 품고 애통해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주님 앞에 무릎 꿇게
[잠깐묵상] 개미와 베짱이…빈궁이 강도 같이, 곤핍이 군사 같이
잠언 6장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잠 6:9) 게으른 사람은 의외로 부지런합니다. 이유와 핑계를 찾는데 얼마나 부지런한지
[잠깐묵상] 돈, 돈, 돈···돈 때문이겠지?
잠언 2장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4-5) 누군가가 이해할 수
푸틴-김정은 회담 후 한-러 레드라인 넘을까? 오렌지라인까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들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하고, 어느 한
[엄상익 칼럼] 의뢰인에게 소송당해 20년 고통…인간적·문학적 변론 깨달아
겉멋이 들거나 기계적인 문장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바늘 끝으로 쓰는 것 같이 섬세하게 묘사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일제시대는 그래서 법을 하는 사람에게 문학도 같이 가르치고
[잠깐묵상]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이 되려면
시편 150편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이우근 칼럼] 종교인과 신앙인의 차이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영(靈)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리니, 바로 지금이 그때다.”(요한복음 4:23) 질문은 예배의 장소가 사마리아의 그리심 산인지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인지를 묻는 것이었는데,
[잠깐묵상]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시편 141편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시 141:5) 새번역성경에는 이
[엄상익의 친일논쟁⑩] 대한변협신문과 1920년 창간 당시 동아일보
<대한변협신문>을 책임지고 2년간 만든 적이 있다. 1만명이 넘는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협은 현대판 유림일 수 있었다. 재야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 매체라는
소설가 김동인과 백년 전 감옥 풍경
변호사를 40년 가까이 하면서 감옥을 참 많이 드나들었다. 그곳에 사는 죄수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세상이 바뀌어도 감옥 안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도심에 번들거리는 유리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