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재수생들이 공부의 목적을 바로 세우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 악한 자들을 멀리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재수생)
– 경쟁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남을 위한 공부를 하게 하시고 필요한 지식이 채워지는 시기가 되게 하소서
– 날이 더워지고 점차 의지가 떨어지는 때 공부의 목적을 바로 세우게 하시고 집중력을 회복케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태국)
–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향락적인 문화가 점차 퍼져가고 있는데 다음세대가 문화 속에 숨은 죄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 불교 문화의 영향으로 공덕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은혜와 자유가 선포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0:1-17, 누구를 믿고 사십니까?

7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1. 인간의 모든 갈등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보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과는 전혀 갈등을 겪지 않습니다.

2. 대개는 부모, 자녀, 형제, 배우자, 친구, 동료 등 나와 함께 지내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갈등이 더 많이 생겨납니다.

3.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이나 다른 교회를 다니는 사람보다, 같은 교회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은 갈등을 겪습니다.

4. 상대방을 향한 믿음과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기대입니까? 나와 같은 생각, 같은 마음, 같은 관점을 가졌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5.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실망하고 실패하는 것입니다.

6. 그러나 인간은 기대하고 믿을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기대할수록 실망하고, 믿을수록 배신당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7. 인간의 마음은 화장실 들어갈 때가 다르고 나올 때가 다르며, 상황과 환경과 처지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성경은 인간에게 소망을 두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만이 불변하시고 믿을 만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9. 오늘 말씀은 예후의 반란으로 인해 요람왕과 아하시야왕 그리고 태후 이세벨이 죽임을 당했고, 아합 집안에 속한 70명의 왕자와 아하시야의 형제 42명까지 모두 몰살당했습니다.

10. 이들의 죽음에는 가장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예후는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그들과 가까운 자들의 손으로 죽게 만들었습니다.

11.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배신과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이고, 이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12. 우리가 믿을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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