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려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소서

“배척받고 낯선 한국으로 온 고려인들이 이 땅에서 따스한 환대를 받을 수 있도록 이 민족에게 사랑을 주소서, 고려인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실행되게 하소서.” 사진은 한국내 고려인 마을 현황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반역을 자행함을 깨닫지도 못하는 악인의 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걷게 하소서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거짓말을 멈추고, 좋은 나무 되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국내 거주 고려인)
– 배척받고 낯선 한국으로 온 고려인들이 이 땅에서 따스한 환대를 받을 수 있도록 이 민족에게 사랑을 주소서
– 고려인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실행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인도)
– 우타르푸라데시주에서 열린 힌두교 행사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최소 116명이 사망하였는데,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상황이 속히 진정되게 하소서
– 자신들이 섬기는 신들이 헛된 우상임을 깨닫게 하시고, 참된 하나님 한 분만 섬길 수 있도록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1:13-21, 착각은 자유가 아닙니다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 가운데 한 가지는 ‘내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내 것인 줄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2. 잠시만 내 수중에 있어도 원래 내 것이었던 것처럼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내 주머니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3. 물건만이 아닙니다. 직위든 직함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내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4. 이스라엘의 왕들은 왕위가 자기의 것인 줄 착각했습니다. 태어나면서 왕자로 살았고,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5. 또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기존 왕을 죽이면 내가 왕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그토록 많은 반역이 일어난 것이지요.

6. 그러나 내 것은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그 어느 하나도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 착각할 뿐입니다.

7. 하나님을 간과하는 치명적인 범죄의 결과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자들의 어리석은 착각입니다.

8. 아달랴는 이런 착각에 갇혀 6년을 왕노릇 하며 살았습니다. 모든 왕자들을 죽이고 왕위를 빼앗았으면서 원래부터 내 것인양 살았습니다.

9. 여호야다의 헌신으로 다윗의 자손 요아스가 왕위에 오르자, 아달랴는 소리쳤습니다.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10. 내로남불의 끝판왕입니다.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아달랴는 끝까지 착각 속에 살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11. 아달랴의 이러한 모습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가 하나님을 잊으면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12.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세상은 착각 투성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허상을 실상으로 착가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시는 하나님만이 실상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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