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모든 상황 속에서 미리 감사하며 기도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말씀에 최우선으로 순종할 때만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아 알길 소망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미리 감사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재난 예방)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농작물 피해가 없게 하소서.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분들을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행정안전부와 관련 기관이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게 하소서. 현장점검과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위기 대응 체제가 원활히 작동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레소토)
-식량 위기, 에이즈, 모자보건, 고아, 실업률 등의 국가적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계각층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의 지혜를 구하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소서
-심각한 성범죄 문제로부터 다음 세대를 보호하여 주시고, 레소토의 문란한 성문화가 거룩한 말씀의 능력 안에서 정화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8:1-15, 그리스도인의 관계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1.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간의 특별하고 신기한 관계들이 있습니다. 원수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적군이 아군이 되기도 합니다.
2. 절대로 함께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기도 하고, 혈연과 지연과 학연을 넘어서는 믿음 안에서의 연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수넴 여인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둘은 믿음 안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가득한 관계였습니다.
4. 먼저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임을 알았기에 아무 조건 없이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그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고, 그에게 음식과 머무를 수 있는 방을 마련해주었습니다.
5. 또한 엘리사도 그녀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 살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없는 사실을 알았고, 어쩌면 진즉에 포기하고 있던 아들에 대한 꿈을 이루어 주었습니다.
6. 그리고 나중엔 아들이 죽게 되는 사건을 경험했지만, 엘리사의 도움으로 아들이 살아나는 기적도 경험했습니다.
7. 두 사람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향한 배려와 신뢰와 하나됨을 누렸습니다.
8. 남녀간의 차이도 있었고, 신분의 차이도 있었지만 하나님 때문에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고, 또한 그로 인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9.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관계입니다. 서로가 다 다르지만 그 모든 차이가 ‘하나님’으로 인해 이해가 되고, 배려가 되고, 신뢰가 되는 것입니다.
10. 교회란 ‘하나님’이 아니면 절대로 만날 일이 없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 울고 웃으며 사랑과 신뢰를 경험하는 곳입니다.
11. 그래서 서로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경험하고 누리는 곳입니다.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또한 하나님을 통해 서로를 볼 수 있는 공동체가 되는 곳입니다.
12.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라는 중심입니다. 아무리 좋은 관계도 하나님이 빠지면 지저분하고 치사하고 음란하고 시기하는 관계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모든 관계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를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6)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