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눈을 떠서 보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영적인 눈을 열어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갈망하며 살게 하소서
-이 세상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기에 분노조차도 신앙화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장마)
– 평년 대비 3배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된 가운데, 장마로 인한 비피해로부터 지켜주소서
– 장마로 인한 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상청과 각 지자체에 지혜를 주소서
3. 열방을 위해(기상이변)
– 살인적인 초여름 더위와 산불, 홍수, 폭풍우 등 각종 기상 이변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신음하는 열방 곳곳에 자비를 베푸소서
– 갈수록 악화되는 기상이변 앞에 천지의 주재이신 주님을 겸손히 바라보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하늘의 위로가 전달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6:15-23, 믿음의 눈을 여소서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 어렸을 때 신체검사를 받거나 혹은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을 때 시력검사를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2. 시력이란 눈으로 보고 인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시력이 좋지 않으면 사물이나 사람을 인식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래서 나빠진 시력을 교정하기 위하여 안경을 착용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확산으로 인해 안경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4. 하지만 아무리 시력이 좋아도 시야를 벗어나면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때론 현미경이 필요하고, 또한 망원경이 필요합니다.
5.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빛을 굴절시켜서 모으거나 퍼뜨리는 ‘렌즈(Lens)’를 통해 보게 하는 것입니다.
6. 영적인 세계의 원리도 동일합니다. ‘믿음’이라는 렌즈가 있어야 보이는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7. 오늘 말씀에서는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기 위하여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 그가 있는 성읍을 에워 쌌습니다.
8. 엘리사의 사환은 눈에 보이는 아람의 군대로 인하여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평온합니다.
9. 두 사람의 시야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착용하고 있는 렌즈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그가 믿음의 눈이 열리도록 기도합니다.
10. 그러자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여호와의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아람 군대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11. 믿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기 시작하는 렌즈와 같습니다. 전에는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던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크고 두려운 세상 속에서,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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