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신당’이 ‘변소’가 되다

“전 세계 범죄자의 피난처, 불법 자금의 도피처가 된 세인트 키츠 네비스가 카리브 선교의 관문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 아멘.” ‘세인트 키츠 네비스’는 중앙아메리카 동(東) 카리브해 상에 있는 섬나라로 줄여서 SKN라고도 한. 수도는 바스테르이며 공용어는 영어, 화폐단위는 동카리브달러(EC$)를 사용한다. 인구는 2024년 기준 54000여명이며 면적은 261 km2으로 경기도 고양시와 비슷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매일의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이 먼저 거룩하게 구별되길 소망합니다.
-헛된 우상에게 마음 두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을 더욱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놀이문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일탈이나 비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교육과 관리가 병행되게 하소서
-청소년 이용 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단속 및 감독이 강화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세인트 키츠 네비스)
-전 세계 범죄자의 피난처, 불법 자금의 도피처가 된 세인트 키츠 네비스가 카리브 선교의 관문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
-열대성 허리케인 벨트에 있는 세인트 키츠 네비스를 해마다 겪는 허리케인 피해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0:18-36, 전심으로 사랑하라

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 예후는 하나님께 분명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아합의 집을 치고 선지자들과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라는 사명입니다.

2. 예후의 실행력은 신속하고 또한 대담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자비했습니다.

3. 그는 병거를 모는 모습처럼 한가지 목표만을 향해 전력질주했습니다.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왕하 9:20)

4. 아합과 관련된 모든 인물들을 제거한 후, 이제는 아합이 섬겼던 바알 신앙을 제거하고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멸하고자 계책을 세웠습니다.

5. 그래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모두 신당에 모아놓고,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명하여 모두 죽여버렸습니다.

6. 또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7. 다시는 그곳에서 바알을 섬기는 우상숭배를 못하도록 가장 더럽고 경멸스러운 곳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8. 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잘 완수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자손이 이스라엘애서 4대까지 왕위를 지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9. 그러나 성경은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고,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10. 아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제거하는데 전념하느라, 정작 하나님을 향한 전심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한 가지 사명에 집중하느라 사명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11. 아합의 집과 바알을 멸하라는 명령은, 단순히 바알만 없애면 끝이 아니라 모든 우상숭배에서 떠나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의미였습니다.

12. 예후의 모습은 예배사역에 집중하느라 예배의 본질을 놓쳐버리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하나님은 사역자가 아니라 온전한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사역보다 사랑을 원하십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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