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청소년들을 우울과 불안, 자살 충동에서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오늘 하루 넘어지지 않고 주님을 향한 마음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잊지 않고, 주님을 향한 처음 마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2. 나라와 민족(청소년 자살)
-우울과 불안, 자살 충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영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가게 하소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조기에 발견되고, 적기에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바누아투)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여러 종족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데 현지교회와 선교단체가 한마음 한뜻 되게 하소서
-가정마다 예배가 세워지게 하시고, 바누아투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거룩하게 자라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4:1-16, 여호와 보시기에
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 ‘인생지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방 노인의 말처럼 인생을 살다 보면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2. 우리가 보기에 좋은 일이 안좋은 결과의 시작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우리가 보기엔 안좋은 일이 결국엔 좋은 일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3.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남유다의 왕 아마샤의 인생에도 이와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아마샤는 부왕인 요아스가 그의 신복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에 왕이 되었습니다.
4. 부하들의 배신으로 살해당한 아버지를 보았기에 그는 왕국의 내실을 굳게 다지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5.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고,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심판했지만 모세의 율법대로 그의 자녀들은 죽이지 않는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6.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었지만, 그 비극은 오히려 그가 나라를 굳게 서도록 만드는 촉매가 되었습니다.
7. 나라가 굳게 서자 그는 에돔과 전쟁을 벌였고, 그곳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셀라를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8. 그런데 그 대승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굳게 서고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자 그의 마음이 교만해진 것입니다.
9. 그래서 북이스라엘 왕에게 도발을 하며 싸움을 걸었고, 그곳에서 패배하여 사로잡히고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이 파괴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10. 그는 성공했기에 실패했고, 높아졌기에 낮아졌습니다. 선 줄로 생각하다가 넘어지게 된 것입니다.
11. 아무리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일을 만나고, 자신이 보기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도,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12. ‘여호와 보시기에’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내가 기준이 되면 흔들리고 무너지지만, 하나님이 기준이 되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한 반석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20)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