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개혁주체들의 변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삶 가운데서 완전히 없애지 못한 ‘산당’이 있다면 깨닫게 해주시고, ‘산당’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현재 맡겨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축복의 선물로 주신 자녀를 기뻐하고 사랑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자녀를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온전한 신앙의 유산을 상속함으로 예수님이 주인되시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주소서

3. 열방을 위해 (레위니옹)
-명목상의 가톨릭교도, 힌두교인와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소서
-더 많은 선교사님을 보내어 주셔서 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복음에 마음을 열고 반응하게 하소서 

레위니옹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2:1-21, 성전 고치고 신앙 잃다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1. 신학교는 소위 신앙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초신자가 신학교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 모태신앙인 경우나 목회자 자녀, 또는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 믿음 좋은 사람들이 신학을 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3. 그런데 문제는 신학을 하다가 신앙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은 뜨거운 가슴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알아갈수록 점차 그 열정이 식어가는 것입니다.

4. 그래서 나중에는 신학만 남고 신앙을 잃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가 비단 신학교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5. 처음엔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교회 안에서 봉사와 섬김을 시작했지만, 나중엔 사랑은 잃고 사역만 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6.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본질이 희석되고 중심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변질되는 것입니다.

7. 남유다의 요아스 왕은 어려서부터 성전에서 자랐습니다. 삼촌이자 대제사장인 여호야다가 그를 돌보았고,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8. 그래서인지 요아스는 성전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거룩하게 하고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수리하고자 했습니다.

9. 성전 수리를 제사장들에게 맡겨놓자 23년간 공사는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성전 안에 비리와 횡령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10. 요아스는 이러한 비리를 뜯어 고치고 성전을 수리하는 것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겉으로 보여지는 성전에 집중하느라 정작 내 안에 지어진 성전에는 소홀했다는 것입니다.

11. 삼촌이자 대제사장인 여호야다의 죽음과 함께 요아스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까지도 잃어버렸습니다. 건물로 된 성전을 고치느라 정작 내 안의 성전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12. 신앙은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아무 소용이 없듯이, 신앙의 본질을 잃고 성전을 고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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