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은혜가 마르지 않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 수준보다 크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믿음이 있게 하소서
– 죽음을 넘어 영원한 것을 추구하게 하시고 영생의 믿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농부)
– 무더운 여름 건강을 지켜주시고 농작물을 키우는 수고에서 하나님의 마음 발견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 폭우에 대비가 잘 되어 농작물에 손해가 없게 하시고 수고한 만큼 수확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미얀마)
– 계속되는 내전 속에 강제 징집의 위기에 처한 국민들을 돌보시고 보호하소서
– 내전으로 인해 사지로 내몰린 로힝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천국 복음의 소망이 전해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3:14-25, 구원의 화살을 쏘다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 북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은 남유다의 요아스 왕과는 다르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 가운데 행하였습니다.
2. 그런데 왠일인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었을 때 그를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습니디.
3. 정말 슬퍼서 울었는지 혹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그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4. 평생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우상을 숭배하였고 하나님을 떠나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5. 하나님은 앞서 요아스의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하나님께 간구했을 때도 그의 간구에 응답하셨고 구원자를 보내셔서 아람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6. 그 또한 하나님을 떠나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지만,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시고(시 51:17),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시 9:10).
7. 마치 집 나간 탕자가 돌아오기를 매일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기다리시며 우리의 눈물과 간구에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8. 엘리사는 울고 있는 요아스에게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게 하였고, 자기 손을 요아스의 손 위에 얹고 동쪽 창을 열어 활을 쏘라고 말합니다.
9. 이 화살은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효시(지휘관의 공격 개시를 알리는 신호)‘의 의미를 가지며,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화살’이었습니다.
10. 요아스가 쏘아 올렸지만 그것은 요아스의 힘이 아니라 그의 손을 맞잡은 엘리사의 힘이요, 결국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1. 하나님이 그의 손을 잡아 주시고, 하나님이 앞서 싸우시며,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전적인 은혜의 사건입니다.
12.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회개와 간구의 화살을 쏘아 올릴때, 하나님은 구원의 화살로 화답하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strong>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9) 동영상</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