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묵상] 탈북청소년들이 복음으로 참소망을 품게 하소서

목숨 걸고 넘어왔지만 새로운 사회에 적응조차 쉽지 않은 탈북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참된 소망을 품게 하소서. 학습과 정서적 지원이 폭넓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돌보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악한 시대일지라도 완전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주님의 심판의 도구가 아닌 선한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탈북청소년)
– 목숨 걸고 넘어왔지만 새로운 사회에 적응조차 쉽지 않은 탈북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참된 소망을 품게 하소서
– 학습과 정서적 지원이 폭넓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돌보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튀르키에)
– 한 시리아인의 성추행을 발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향한 폭동과 폭력이 즉시 멈추어지게 하소서
– 악을 악으로 값지 않고,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배워 바른 길로 돌이키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9:1-13, 참된 길을 찾는 사람

13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1. 인간의 역사는 반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류의 첫 걸음이 하나님을 향한 반역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2. 이후로 인간은 마치 반역의 DNA가 심겨진 듯 끝없이 반역을 되풀이했습니다. 진정한 왕을 떠났기에 내가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 것입니다.

3. 사탄은 끝없이 우리의 욕망을 부추깁니다.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속삭이는 것이죠.

4. 왕이 되고 싶은 유혹은 마치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열매와도 같습니다.

5. 이러한 유혹과 속삭임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믿음의 눈이 필요합니다. 정치자 위에 계신 통치자, 권력자 위에 계신 주권자를 볼 수 있는 눈입니다.

6. 열왕기서는 왕이 되고 싶은 욕망에 눈이 멀어버린 이스라엘의 추악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그것을 뒤덮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7. 반역으로 시작된 오므리 왕조가 똑같이 반역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

8. 이제 북이스라엘은 총 다섯 번의 반역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9. 그러나 그 모든 반역의 역사를 선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귀 있는 자만 들을 수 있고, 눈이 있는 자만 볼 수 있는 놀라운 통치입니다.

10. 예후가 왕이 되어 아합의 집을 심판하겠지만, 그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왕으로 삼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11.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있다면 길을 잃지 않겠지만, 열매 하나에 시선을 빼앗기면 결국 길을 잃게 됩니다.

12. 믿음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왕이 되고자 애쓰는 인생은 결국 길을 잃지만, 진정한 왕을 발견한 자는 결국 길을 찾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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