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장기는 중국어로 ‘시앙치(象棋)’라고 한다. ‘象’은 ‘코끼리’를 뜻하는데 코끼리라는 의미보다는 征자를 붙여 象征(코끼리 상, 칠 정) 즉 ‘상징하다’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왜
Category: 동북아
[일본 제대로 알기] 까다로운 젓가락 사용법···밥상예절 ‘기라이바시’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고치소사마데시타(ごちそうさまでした, 잘 먹었습니다). 일본인들이 식사 전후에 하는 인사말이다. 이들의 밥상문화는 어떤지 살펴보자. 우리와 다른 일본의 특이점이라면 일본은 숟가락을
[중국 제대로 알기] 목숨만큼 ‘체면’ 중시···결혼식 때 헬리콥터·롤스로이스 동원도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세계인이 중국 사람에 대해 공통적으로 꼽는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이 ‘자만심과 우월감’이다. “작은 나라가 어딜 감히?”라는 중국인들의 대국 의식을
[중국 제대로 알기] 세계 최대 대입시험 ‘까오카오’ 연간 1000만명 응시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는 대학 입시 시험을 ‘까오카오’라고 부르는데 매년 6월 7일부터 2~3일 동안 치른다. 까오카오는 3+X 체제로 구성된다. 3은 필수 과목인 어문, 수학,
[중국 제대로 알기] 탁구···’죽의 장막’ 걷어내고 ‘올림픽 효자’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올림픽 효자 종목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른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하계올림픽에는 ‘양궁’, 동계올림픽에는 ‘쇼트트랙’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양궁의 경우는
[중국 제대로 알기] ‘대륙스케일’ 놀이동산···테마파크만 2500여곳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 무슨 큰일이 벌어지면 “역시 대륙의 스케일은 남달라”라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남다른 스케일과 개성을 자랑하는 게 있는데 바로 테마파크다.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중국 제대로 알기] 개인방송 시장규모 7조···하룻밤 6000만원 수입도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 최근에 가장 발전하고 있는 분야가 뭐냐고 묻는다면, 아마 인터넷·모바일과 관련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중 인터넷 ‘개인방송’은 그 열기가 대단하다. 중국에서는
[일본 제대로 알기] ‘장수기업’ 세계 1위···1000살 7곳·100살 5만개나?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일본은 장수기업의 숫자가 세계 1위야. 200년 이상 된 기업은 3,000개가 넘고, 100년 이상은 5만여 개가 넘는대. 천년 이상 된
[중국 제대로 알기] ‘후커우’ 취득해야 이사 가능···거주이전 부자유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에선 개인의 의사에 따라 쉽게 할 수 있는 이사, 그런데 중국에서는 마음대로 이사를 못 한다는 거 알고 있어? 왜 그럴까? 중국에선 땅을
[일본 제대로 알기] 미니스커트 교복도 허용···’갸루’ 스타일 유행시키기도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일본의 학생’ 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 아마 교복을 입은 모습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중국 제대로 알기] 평균 인구밀도 143명, 중국인이 동부 연안지역에 몰려 사는 이유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다. 중국 사람은 전 세계 총인구의 19%를 차지한다. 1km²당 143명이 몰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 인구밀도보다 3.3배
日 태풍 피해 속출·60여명 사상···“13일 자정 도쿄 관통, 기상청 ‘최고수위 경계령’”
[아시아엔=편집국]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저녁 일본 열도에 상륙해 13일 자정 현재 도쿄를 관통하고 있다. 예상보다 더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해 수도권 500만명 시민들에 대해 긴급피난
中 17조원 디지털 위안화 발행추진···달러 기축통화 흔들기 ‘가속’
인민은행,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는 불허 페이스북 리브라 추진·미중 무역전쟁 ‘대응’ [아시아엔=편집국] 중국 인민은행이 1000억위안(약 17조원)규모의 디지털 위안화 발행을 추진중이라고 <조선일보>가 18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일본 제대로 알기] ‘관동대지진’ ‘동일본대지진’ 겪었지만…
이 글은 필자들이 펴낸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에 대화체로 표현됐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다들 뉴스에서 일본의
[일본 제대로 알기] “아저씨를 빌려드립니다”…렌탈 문화 ‘천국’
이 글은 필자들이 공동으로 지은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에 대화체로 엮어졌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최근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