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지원 변호사님! 이제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보람 있게 금쪽 같은 시간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9월1일, 부인 김영란 전 대법관과 함께 참석하여?설립부터
Author: 이상기
[추천! 이 칼럼] 문재인·박근혜·안철수의 ‘서재’와 게바라의 ‘현장’
필자는 지난 2월23일 [책산책] 코너에서 <안철수의 서재>를 소개한 바 있다. 그가 즐겨 읽는 책과 그의 독서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 글이다. <한겨레> 김의겸 정치사회에디터가 10일자 ‘편집국에서’
[주목! 이 기사] 타계 1년 박태준 회장 부인의 ‘망부가’
13일 박태준 포철 회장 타계 1주기를 앞두고 <중앙일보>는 10일자 8면에 사진과 함께 박 전 회장 부인 장옥자씨의 ‘현충원 망부가’를 실었다. “박태준 떠난지 1년… 그의 묘소엔
[재밌는 인터뷰] 최신원 SKC회장 “나는 최태원이를 믿고 있어”
“기사는 인터뷰로 시작해 인터뷰로 끝난다”고들 한다. 기자는 사람을 만나거나 전화나 혹은 이메일을 통해 취재원을 인터뷰해 팩트를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한다. 그런데?’인터뷰’라는 단어가 재밌다. 인터뷰(interview)는
이수성 전 총리 “단군은 ‘엄연한 역사’, 한국사 2000년 추가해야”
국학원 명예총재 취임식서···”이병도 선생, 단군을 신화로 만든 것 후회하더라” 아시아기자협회 창립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23일 사단법인 국학원(총장 이승헌) 명예총재로 취임했다. 이 명예총재는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의 명예위원장으로도 활동한다.
ASEAN+3 정상회의 개최국 캄보디아, 韓-캄 문화축제로 ‘자부심 만끽’
한국에는 앙코르와트 유적지와 킬링필드로 잘 알려진 캄보디아에선 최근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려 한껏 국민들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때마침 한국에서도 지난 17일 오후 재한 캄보디아학생회가 주축이
‘제주올레’ 서명숙씨 제1회 엄홍길휴먼상 수상
장애산악인 김홍빈씨는 도전상···시상식 27일 전쟁기념관서 제주올레길을 개쳑한 서명숙(55) 제주올레 이사장이 제1회 엄홍길휴먼재단 휴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열손가락이 모두 없는 장애를 딛고?지난 8월 K2 등정에 성공한
의원 출신 역술가 이철용 “문재인+안철수, 손학규를 총리후보로”
<어둠의 자식들> <꼬방동네사람들> 등?작가로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용 씨가 15일 채널A에 출연해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각각 대통령 후보와?당대표를 나눠 맡고,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를 총리후보로
25주기 앞두고 삼성 창업주 이병철 동상 다국어 현판 제막식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흉상 설명문 현판제막식이 25주기 기일을 6일 앞두고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경주이씨 중앙화수회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필우(李弼雨) 종친회장 등 종친 및
[주목! 이 칼럼] 노소영 관장의 ‘미리 가 본 장례식’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51) 관장은 전직 대통령의 딸, SK그룹 안주인, 전직 교수 등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겉보기엔 부족할 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한때 남편인 최태원
‘뉴스위크’ 종이판이 문을 닫는 이유는?
“종이신문은 위기”라는 말은 인터넷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며, 갈수록 힘을 얻어가고 있다. 80년 전통의 미국의 대표적인 주간지 <뉴스위크>는 금년 말 종이잡지를 포기하고 디지털 잡지만 발행하기로
2일 별세한 연극배우 장민호 “괴테, 당신 덕분에 행복했소”
2일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연극인 장민호 선생을 기자가 직접 만난 것은 2005년 6월 16일 평양 양각도호텔 연회장에서였다. 6·15 제5주년 기념공연으로 초청받아 가극 <금강>에서 동학의
인문학의 고향, 건대앞 ‘인서점 서른살’ 이제 다시 시작이다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1982년 5월12일 문을 연 건국대 앞 인서점 간판엔 “인간은 지식을 가진 무서운 동물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박·문·안 삼국지] 세후보 ‘연설스타일’ 이것이 문제다
선거는 별 수 없이 말의 경연이 되고 만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자질도 결국 말로 결판날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는 20-21일자 토일섹션 B3면에서 ‘스피치 전도사’ 김미경 원장이
[맛있는 주말] 박근혜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MCM 김성주 회장을 보는 두 시각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성주(57) 성주그룹 회장과 관련해 <중앙일보>와 <한겨레>가 20일자에서 다른 시각으로 다뤘다. 중앙일보는 20, 21면에 걸쳐 “이젠 여성이 해결사···리먼브라더스 아닌 리먼시스터스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