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 561(신라 진흥왕22)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1019(고려 현종10) 강감찬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의 3차 침입에서 10만 거란군 중
Author: 손혁재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6]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자 TV토론’ 반드시 성사돼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설 연휴 전 양자토론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토론자료 지참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합의를 못했습니다. 양자토론에 반대하며 농성까지 벌인
[손혁재의 대선길목 D-37] 윤석열 ‘문재인정권 심판론’ 외에 플러스알파 무엇?
2005년 7월 30일 엄청난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MBC의 ‘음악캠프’라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연을 하던 인디밴드의 멤버 가운데 두 사람이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바지를 벗어버렸습니다. 이들의
[역사속 아시아·1.31] 태조 왕건 탄생(877)·메뚜기떼 습격 파키스탄 국가비상사태(2020)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바로 그것이다.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8] 이재명·윤석열·안철수 후보, “정치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란 국민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정치의 본질을 꿰뚫은 이 멋진 말은 김 대통령이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인도의 초대
[역사속 아시아·1.30] 나로호 발사 성공(2013)·시베리아 철도 준공(1902)·서독파견 간호사 1진 출발(1966)·마하트마 간디 암살(1948)
“나는 이 겨울을 누워서 지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려/염주처럼 윤나게 굴리던/독백도 끝이 나고/바람도 불지 않아/이 겨울 누워서 편하게 지냈다.//저 들에선 벌거벗은 나무들이/추워 울어도/서로 서로 기대어 숲이 되어도/나는
[손혁재의 대선길목 D-39] 안철수 “문 정권 대북정책 총체적 실패···한반도 평화추구 방향엔 동의”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쐈습니다. 새해 들어 벌써 여섯 번째입니다. 이 가운데 다섯 번은 탄도미사일, 한 번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순항미사일이었습니다. 북한의
[역사속 아시아·1.29] 노벨물리학상 파키스탄 살람 출생(1926)·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별세(2006)·군산 성매매업소 화재 15명 사망(2002)
“희망이야말로 마음과 영혼의 근원이다. 그것은 모든 일이 반드시 잘 될 것이리라는 믿음이라기보다는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다.”-바클라프 하벨(체코 극작가) 1634(조선 인조
[역사속 아시아·1.28] 우리나라 첫 전화 통화(1898)·베트남휴전협정 발효(1973)·한국-에티오피아 수교(1964)
“아침 일찍 일어난다. 아침에 텔레비전을 켜지 않는다. 그날의 일정을 결정한다. 청소를 한다. 정말 필요한 물건만 산다. 몸단장을 충실히 한다. 차의 맛을 음미하며 마신다. 바람의 상쾌함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40] 윤석열 후보 법원 결정대로 4자토론부터 응해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TV토론이 또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법원이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방송 3사가 법원 결정을 받아들여 양자토론 대신 4자 토론을
[손혁재의 대선길목 D-41] 이제서야···민주당 ‘윤미향·이상직 제명’·‘보궐선거 무공천’
선거는 시끄럽습니다. 후보와 정당들은 시민의 지지를 받기 위하여 온갖 약속들을 쏟아냅니다. 이렇게 잘 할 테니 찍어달라고 호소합니다. 저쪽은 어떤 문제가 있으니 찍어주지 말라고, 잘 못할
[역사속 아시아·1.27] 빌리그레이엄 목사 방북(1994)·‘미나리’ 골드리스트 7개 부문 수상(2021)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추모의 날(International Holocaust Remembrance Day) 1월 27일 오늘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 2005.11.1 유엔총회에서 지정, 오늘로 정한 건 1945년 오늘 소련군이 아우슈비츠
[역사속 아시아·1.26] 국문학 선구 조윤제 출생(1904)·간송 전형필 별세(1962)·이란 첫 대선 사드르 당선(1980)
“신은 우리에게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마더 테레사(1985년 오늘 한국방문) 1593(조선 선조 26) 임진왜란 중 벽제관 전투에서 명나라 군사 왜군에 패함
[손혁재의 대선 길목 D-42] ‘3.9대선’ 공정·객관 보도 안하면 언론도, 사회도 희망 없어
1998년 지방선거 때 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 3개월 만에 치러진 제2회 동시지방선거는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에게 유리하리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었습니다. 농촌 지역의 할머니 한 분으로부터 국민회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43] 안철수 강경 보수 노동정책 ‘안일화’에 유리할까?
‘좀비 거짓말(Zombie Lies)’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말입니다. 아무리 많은 증거를 제시하더라도 곧바로 다시 살아나는 거짓말을 좀비 거짓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