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장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잠 14:13) 항공기 승무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상냥함과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나는 세상과 타인, 그리고 스스로를 어떤 기준으로 저울질하고 있나?
잠언 11장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1:1) 자는 자로 재서 만들지 않습니다. 자를 자로 재서 만든다면, 기준으로 삼은 자의 정확도는 어떤
[잠깐묵상] 영원한 세계와 그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잠언 8장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 8:10) 은도 받고 훈계도 받고 정금도 얻고 지식도 얻어야 지혜로운 것 아닌가요? 기왕이면
[잠깐묵상] 개미와 베짱이…빈궁이 강도 같이, 곤핍이 군사 같이
잠언 6장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잠 6:9) 게으른 사람은 의외로 부지런합니다. 이유와 핑계를 찾는데 얼마나 부지런한지
[잠깐묵상] 돈, 돈, 돈···돈 때문이겠지?
잠언 2장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4-5) 누군가가 이해할 수
[잠깐묵상]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이 되려면
시편 150편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잠깐묵상]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시편 141편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시 141:5) 새번역성경에는 이
[잠깐묵상] 비누의 미끌거림도, 과일의 새콤함도 신기하고 감사하고…
시편 136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 세상에서 가장 답하기 곤란한 질문 중의 하나는 어린 아이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어린 아이는 당연한
[잠깐묵상] 교회가 하나되는 유일한 길
시편 133편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분열과 갈등을 슬로건으로 내거는 교회는 없습니다. 연합이 소중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교회가 있을까요? 교회마다 하나됨을
[잠깐묵상] 고난이 유익할까?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소록도의 한센인 마을에서 한센인들을 돌보시는 의사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한센인들은 겨울철 난로
[잠깐묵상] 내 삶의 지경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시편 115편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시 115:16) 역사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며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역사는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며 마무리 될
[잠깐묵상] 인위적인 기도, 인간적인 기도
시편 109편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고리대금하는 자가 그의 소유를 다
[잠깐묵상]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시편 106편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시 106:4) 사람에게 있어서 기억이란 정말 소중합니다.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억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 박물관을 짓고 역사관을
[잠깐묵상] 미처 몰랐던 것을 재발견하다
시편 105편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잠깐묵상] “피조 세계의 아름다움에 눈 떠야 자기 욕망에 눈 뜨지 않습니다”
시편 97편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차례대로 수백 수천 번을 연주한다고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뮤지션들은 저 단순한 7개의 음을 가지고 사람을 슬프게도 했다가 기쁘게도 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