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인채는 이 투자 건에 대해 아내와 상의했다. 마리셀은 무역과 자동차매매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남편이 안마숍 외에도 다른
Author: 문종구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⑥] 달후한테 필요한 건 ‘더미’와 ‘돈’이었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회사의 상황이 어려워지자 달후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고 눈치가 빠른 리나의 태도 역시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으러 간다는 핑계로
[순시리 시리즈①] 어느 하인의 소원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대한민국의 주인이 새로운 하인을 선출했다. 하인을 축하해주는 연회장에 어디에선가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당신들은 5천년 동안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무수히 침략과 학대를 받았는데도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⑤] 국세청 직원에 뒷돈 주니 문제 해결 ‘척척’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달후는 당황했다. 한 달 전 처음 토미가 찾아왔을 때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다시 전화하여 그자가 원하는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보게 했더니,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④] 김영삼 정부 IMF 구제금융 여파가 필리핀에도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술집을 그만 둔 리나는 적극적으로 달후를 도왔다. 동거를 하기 위한 깔끔한 원룸 콘도를 퀘존 애비뉴 근처에서 임대했다. 그를 성의껏 도와주었던 승호에게는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③] 달호의 거짓 사랑놀음에 걸려든 바기오 출신 여대생 ‘리나’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송 회장 마음에 쏙 들어갔음을 감지한 달후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는 적당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송 회장이 하고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②] 기장군청 말단 ‘달후’는 졸부 송회장 수하가 되고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십여 일이 지난 4월 28일, 월요일이지만 달후가 처리하는 업무는 한가했다. 기장 군청에서 일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었지만 그는 벌써 공무원 생활에
[필리핀 실화 소설 ‘더미’①] 바콜로 한인 총격 피살 예고돼 있었다
연재를 시작하며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숨진 사람 중 한명은 손발이 결박된 채 발견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영사가 현장에 급파됐다. 13일 외교부
필리핀 다바오시 폭발사고,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고삐 더 죈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더미1> 저자] 6월30일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필리핀은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교도소마다 마약사범으로 넘쳐나고 2일엔 두테르테 고향인 다바오시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아시아엔 이슈&분석]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마약과의 전쟁’ 언제까지?
[아시아엔=마닐라/문종구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필리핀바로알기> <더미1> 저자]?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의 언행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두테르테는 6~8일 라오스에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에 두테르테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 “경찰도 낀 마약조직 뿌리 뽑겠다”···’콩나물시루’ 필리핀 교도소
[아시아엔=마닐라/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더미1> 저자] 1일 대부분의 한국신문에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후 마약사범 단속으로 교도소가 넘쳐난다”는 기사와 함께 ‘콩나물시루같은 교도소’ 사진이 게재됐다. 맞다. 필리핀의 마약문제는
필리핀 두테르테 새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코위와 ‘친서민 행보’ 닮은꼴
두테르테 최우선 국정과제 3가지···마약근절·부패척결·친환경정책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지난달 30일 취임한 필리핀 두테르테 신임 대통령의 탈권위주의적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이
[해양소설 ‘갤리온 무역’ 34] 유다양 ‘얼마나 이 순간이 오기를 꿈꿔왔던가!’
제6부 동업 그리고 조선 여인 8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셀로나 호는 후추를 가득 실은 후 마누엘 신임 선장의 지휘 하에 오리엔트 호보다 일주일 먼저 멕시코로
[해양소설 ‘갤리온 무역’ 33] “마도로스 긍지와 정의감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에 최선을···”
제6부 동업 그리고 조선여인 7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 일동이 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말씀하십시오. 선장님!” “나는 오리엔트 호에 선주의 신분으로 승선하여 멕시코까지
[해양소설 ‘갤리온 무역’ 32] ‘어차피 나 혼자만의 여자도 아니지 않는가!’
제6부 동업 그리고 조선여인 6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어차피 나 혼자만의 여자도 아니지 않는가!’ 제니를 먼저 데리고 들어간 중국 선원이 일을 마치고 쪽방에서 나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