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중 최고의 승부사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의 승부는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다. 필자도 젊어서 한 때 승부의 세계에서 산 적이 있다. 프로권투 세계에서 정열을 불사르며 피가 터지는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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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퇴임 오바마 대통령, 당신이 남긴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원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이 있다. <신당서>(新唐書) ‘누사덕전’(婁師德傳)에 나온다. “얼굴에 묻은 침을 저절로 마르게 두라”는 누사덕의 말에서 ‘타면자건’이 유래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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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君舟民水)···직언 일삼는 신하 숨지자 사흘간 곡기 끊은 군주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부족한 병신년이 이틀 남았다. 병신년을 보내면서 올해도 교수들이 발표한 사자성어가 ‘군주민수’(君舟民水)다. ‘군주민수’는 <순자>(苟子) ‘왕제편’(王制編)에 나온다.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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