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화아카데미 창립일이 15일로 다가왔다. 아카데미(academy)는 학문이나 예술에 관해서 권위 있는 단체를 말한다. ‘학사원(學士院)’ 또는 ‘한림원(翰林院)’으로도 불린다. 학문이나 예술의 중심이 되는 협회나 학회를
Author: 김덕권
숙종과 이관명 그리고 ‘간신 4인방’···김기춘·안종범·우병우·김종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조선 숙종 때 당하관(堂下官) 벼슬에 있던 이관명이 암행어사가 되어 영남지방을 시찰한 뒤 돌아왔다. 숙종이 여러 고을의 민폐가 없는지 묻자 곧은 성품을 지닌 이관명은
박근혜와 ‘간신 열전’···김기춘·안종범·우병우·정호성·김종·안봉근·이재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나라가 보통 소란스러운 것이 아니다. 왜 우리들이 피와 땀을 흘려 세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한 마디로 대통령은 무능하고 간신들만
[출판기념회] 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사람아, 사랑아!’
[아시아엔=편집국] ‘덕화아카데미 창립식’ 겸 <사람아, 사랑아!>(김덕권 저)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5시 세종대 광개토홀에서 열린다. 덕화아카데미는 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과 이동하씨 등 ‘덕화만발’ 회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안빈낙도에 이르는 10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필자는 젊은 시절 주색잡기에 빠져 살 던 때가 있었다.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그렇게 허랑방탕하게 살아온 결과는
노자의 ‘무위자연’을 다시 떠올리는 까닭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 혼자만의 기쁨과 행복은 잠시뿐이며 나 하나에 그치고 만다. 세상을 향하여 바쳤던 기쁨을 누리자면 하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늘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최고 지존’을 움직이는 게 진짜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혜일 것이다. 복도 다하면 타락한다 했다. 지식도 오래 되고 녹 쓸면 없어진다. 그러나 지혜는 영원히 살아
2016 연말 강추, 톨스토이 ‘돌과 두 여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 용서 받지 못할 죄가 있을까?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짓는 것이 죄다. 그 중에도 ‘청춘을 낭비한 죄’가 가장 큰 죄가 아닌가 생각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친절의 미학’, 들어보셨나요?
친절(親切)이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함” 또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친절은 보이지 않는 상품이다.
‘2002 붉은악마’에서 ‘2016 촛불집회’ 싹트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02년 월드컵 때의 일이다. 8강 때 우리 식구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갔다. 얼굴에는 딸아이가 태극기를 그려 넣어 주었다. 목에는 붉은악마가 새겨진 수건을 두르고
2011년 11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을이라 그런가 낙엽 지는 거리를 걷다가 문득 슬픔이 밀려온다. 2016년 11월의 가을 하늘이 유난히 가을답지 못한 것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를 너무나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좋은 글 잘 쓰는 7가지 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글쓰기에 왕도(王道)는 없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 일기쓰기 실력으로 친구들의 연애편지를 대필하곤 했다. 그런 내가 원불교에 귀의하고 ‘여의도교당 회보’ 편집장을 맡고나서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병신년 4자성어 ‘혼용무도’···박근혜와 공범 간신배들은 누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박근혜 대통령 주위에서 호가호위하던 간신들이 줄줄이 검찰에 구속당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간신들의 행렬이 어디서 끝날 것인지 호기심이 인다. 그런데 그 간신들이 예외
박근혜 대통령이 복을 받지 못하는 5가지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올 한해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보면 숙연해진다. 복을 지으며 사는 사람도 있고, 복을 까먹으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복’이라는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징조’ 10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정치를 하였기에 인생의 낙조(落照)를 바라보는 늙은이까지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거 정말 큰일 아닌가? 진시황(秦始皇)은 <한비자>의 전제정부에 관한 이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