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와 국가 전체 분위기가 맑고 밝고 훈훈하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돌이켜 보면 박근혜 정권의 치명적 실패는 소통 부재
Author: 김덕권
박근혜 정부 몰락시킨 ‘문고리권력’ 4가지 유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옥엔 문고리를 잡아당겨야 문을 열 수 있다. 문을 열어 방으로 들어가려면 당연히 문고리를 당겨야 한다. 문고리는 ‘문을 여는 역할’과 ‘문을 잠그는 역할’을
역대 최고 美 대통령은?···’정직성’이 최고덕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영국의 교사나 작가들에 의해 제시된 정직(正直)은 영국 리더들 앞에 놓인 분명한, 그리고 최우선적인 이상(理想)이라고 한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직, 이것은 모든
원불교 원로가 부처님오신날 회한에 젖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일까? 한 점의 후회 없이 살고 싶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회한(悔恨)에 젖는 연유는 무엇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사람이
JTBC 손석희의 사과, 한국당 홍준표의 사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과(謝過)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한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사람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때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유지성·권윤경 부부의 트로트 ‘모르쇠’를 모르시나요?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르쇠’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와 해학으로 엮은 트로트 노래다. 가사 또한 여간 재미있는
청년 최악 취업난···산업인력공단 해외일자리 추천에 눈돌려봄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생 망’ ‘이생 포’에 직면한 젊은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본부에서는 일자리가 늘지 않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일자리를
9급공무원 경쟁률 46.5대1···노량진 공시촌서 들려오는 ‘이생 망’ ‘이생 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4월 8일, 9급 공무원시험이 치러졌다. 2017년 국가공무원 9급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4910명이며, 접수 인원은 자그마치 22만8368명으로 경쟁률이 46.5대 1에 달했다. 그야말로
당신 최고···배우 오드리 헵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학창시절 배우 한 사람쯤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중학교시절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미모에 반해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하나도 빼지 않고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로 전 세계가 어지럽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선거철을 앞둔 유럽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뉴스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대선정국에 적폐청산론(積弊淸算論)이 한창이다. 이 ‘적폐청산 론’에서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한다. 따라서 ‘적폐청산론’은 ‘쌓이고 쌓인 폐단들을 청산하자’는 공론을 말한다. 지금
5월9일은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도자 뽑는 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패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디로 ‘불통’(不通)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大選)이 22일
“대선 후보님들, 텅빈 마음으로 호흡 한번 고르시고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견(照見)’과 ‘오온(五蘊)’ 그리고 ‘개공(皆空)’에 대해 알아보자.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춰 보시고’ 일체 고액을 건넌 것이다. ‘관자재보살’은 깨달은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