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년 3월엔 대통령 선거, 6월엔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가 있다. 그 여파로 벌써부터 온 나라가 북적거린다. 그런데 후보들에게 ‘사양지심’은 애초부터 없는 듯하다.
Author: 김덕권
낮잠예찬···”5분간의 낮잠은 보약 10첩 효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무더위와 열대야 때문에 잠못 이루는 사람이 많다. 낮잠을 자면 밤에 잠자는데 지장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잠 자는 게
폭염 극복 8가지 비법…’이열치열’보다 ‘이수치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린다. 코로나19가 최고조에 이른 지금 무더위까지 연일 계속되어 불쾌지수가 하늘은 찌른다.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의학박사 홍혜걸
2021년 대한민국 자화상?···황혼이혼·황혼재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은 코로나로 결혼식 주례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까지 혼인식에서 으레 주례는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하며 살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혼인해서
“아, 대한민국!”···한국인, 그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에 외신들은 “대한민국이 이제 G7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단 의미”라고 평가했다. G7 정상회의는
천리마를 얻는 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 어느 지도자라도 인재등용의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럼 나라에 천리마 같은 인재가 없다는 말일까? 아니다. 조야(朝野)에 묻힌 인재가
나문희, 라미란이 묻다 “누가 더 정직한 후보입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작년 2월 개봉된 장유정 감독에 라미란, 김무열 그리고 나문희 주연의 <정직한 후보>라는 영화가 있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거짓말을 일삼던 국회의원이 어느 날
‘내로남불’ 김상조, 정약용 이 가르침만 알았더라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9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격 경질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이틀 앞두고 전세금을 14%나
독일 대문호 괴테의 5가지 처세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1832)는 독일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다. 바이마르공국에서 재상 직을 지내기도 하였다. 궁정극장 감독으로서 경영·연출·배우
‘인생 팔미’와 ‘음식 팔진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팔미’(人生八味)라는 것이 있다. (中庸) 4장 2절에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마시지 않는 이가 없건마는 맛을 아는 이가 적다”(人莫不飮食也 鮮能知味也)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음식에서만
배우 윤정희씨의 쾌유를 빌며
가수 김도향이 부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노래가 귀에 들어왔다. 가사를 보자.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추미애와 박범계···”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다.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나온다. 유래는 노(魯)나라 왕이 바닷새를 궁 안으로 데려와 술과 육해진미를 권하고, 풍악과 무희 등 융숭한
알래스카는 어떻게 미국 땅이 됐나?
1865년 미국의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앤드루 존슨이란 대통령이 있었다. 그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도 가보지 못했다. 13세 때 양복점에 취직을 하였고.
스님의 거울 속 화두 “만공! 70년 나와 동고동락하느라 수고 많았네!”
만공(滿空, 1871~1946) 스님은 조선과 일제 강점기 승려이자 독립운동가다. 한국 현대불교의 대선사로, 석가모니 이래 제76대 조사다. 속세의 성은 송(宋)씨로, 송만공으로도 부른다. 조선총독부 불교정책에 정면으로 반대하여 조선
알래스카에서 냉장고 많이 판 비결?
오랜만에 친지 두 분이 찾아왔다. 그런데 이 분들이 라디오에서 ‘추?윤사태’가 흘러나오자마자 정부를 마구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묵묵히 듣다가 너무 거북해 적당히 응대를 하여 1시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