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잘] 늘 강아지 생각이 들어 있었다. 그만큼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이웃에서 밥 주며 노는 걸 보면 그리도 부러웠다. 어머니 졸라댔다.
Author: 김중겸
익선동·돈의동 ‘종로3가 방랑기’···“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그곳엔 옛 향기 그대로”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서울 종로3가에서 보면 북쪽에 비원이 있다. 그 길 왼편 동네가 익선동이다. 1920년대. 초가집을
[뉴욕시경NYPD 탄생④] ‘콜트권총’으로 떼돈 번 ‘콜트’는 살인범, 그러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살인사건 또 발생. cigar girl 살해 후 채 두달도 지나지 않아서였다. 1841년 9월 17일 인쇄업자 새뮤얼 애담스Samuel Adams는 책
[뉴욕시경 탄생③] 과거 제도·옛 사람으로 새도시 뉴욕을 맡긴다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시민들은 당대의 명 집행관 제이콥 헤이스(Jacob Hays)를 데려오라 했다. cigar girl 사건해결 적임자는 바로 그 사람이다. 헤이 빨리 모셔
‘그때 그 시절’ 뚝섬···배 터지도록 수박 먹던 개구장이들 어디에?
[아시아엔=김중겸 수필가] 소면. 한국에서는 술 먹은 다음 날 속 푼다며 먹는다. 귀한 음식이 해장 면으로 정착했다. 국제표준 굵기는 0.1mm 이하다. 우동과의 본질적 차이는 여기에 있지
중복 무더위 식혀줄 ‘소면’과 ‘수박’
[아시아엔=김중겸 (사)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중국에서 건너온 한자에 ??온돈이 있다. 훈을 새기면 음식이름 ‘온’, 찐만두 또는 빵 ‘돈’. 일본 거치면서 우동이 됐다. 밀가루 얇게
[스토커③] 스토커 식별하는 법, 예방하는 법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스토커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일 생겼을 때 피할 곳과 연락전화 미리하는 게 뭣보다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5가지를 살펴보자.
[스토커②] 스토커 8개 유형과 격퇴역량 테스트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 스토커는 20만명. 그들의 타겟은 일반인 40%, 사회지도층 32%, 연예인과 운동선수 17%, 성공한 사업가 11% 순이다. 엄히 관리하고 처벌한다.
[뉴욕시경 탄생②] 치안은 자율방범과 야경 몫···초기 보안관은 없어
영국 등진 사람들의 ‘영국’ 뉴욕에는 누가 어떻게 살았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에 처음 정착한 사람은 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 white Anglo-Saxon Protestant)다.
[스토커①] 2018년 일본 피해상담 7만7천건···18년전 스토커법 시행후 최고치
피해상담 7만7천건에 피해접수 2만1천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2018년 일본의 스토커 피해자는 모두 2만1556건으로 2017년에 비해 1523건(6.6%) 감소했다. 그러나 피해상담은 7만7482건이나 됐다. 2017년보다
[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②] 마리화나 합법화, 당신 생각은?
미국에선 의료용으로 적법하게 판매·관광자원으로 활용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리화나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마약이다. 미국의 많은 주에서 의료용으로 적법하게 팔고 있다.
히틀러와 ‘애인’ 에바 브라운의 최후 39시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1929년 열일곱 살 때 뮌헨의 화방에서 그 남자 만났다. 그 이후 인생 동반자이자 애인으로 곁에서 지냈다. 그런데 두
‘근로자의날’ 혹은 ‘노동절’?···‘메이데이’ 변천사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886년 5월 1일 총파업에 3만5천명 참가해 “8시간 일하자”는 노래 만들어 불렀다. 대성공. 자연스럽게 이날이 미국 노동자의 날(May Day) 됐다.
[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①] “중독자에게 무료 마약을”···’뱅쿠버의 실험’ 결과는 과연?
“마약중독 환자도 사람이다. 살려야 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인생 패배자, 그리고 금지약물에 손댄 범죄자.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고
뉴욕경찰(NYPD) 어제와 오늘···“범죄 아닌 신고도 받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84년, 35년 전이다. 한국은 112신고전화 받으면 교환대 교환수처럼 해당관서 순찰차 불러 출동을 지시했다. 수동식이다. 고장 나면 112신고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