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오늘(1월19일)로 나는 꼭 70년을 살았다. 생일이다. 돌이켜보면 격동의 시대를 살았다. 나는 신석기시대부터 4차산업혁명시대까지 살아본 지구상 유일한 세대이다. 6.25전쟁 직전에 태어나 전쟁 중에
Author: 편집국
‘명품 만드는 사람들’ 한경심 인문학 특강···26일 거창향교서 ‘연구공간 파랗게날’ 주최
[아시아엔=편집국] ‘문자향서권기’(文字香書卷氣, 글 향기·책 기운)를 찾아 연구공간 파랗게날(대표연구원 이이화)이 매달 마지막 토요일 지리산·덕유산·가야산 어름 어딘가에서 문학·역사·예술·철학 등 다채로운 인문 감성과 만난다. 2018년 마지막 달엔 정희성
[오늘의 시] ‘빙원행’(氷原行) 이옥진 “소한(小寒) 대한(大寒)을 지나 ”
소한(小寒) 대한(大寒)을 지나 입춘(春分이 코앞인데 55년만의 2월 한파 알고 보니 북극진동 뜨거운 눈물이 끌고 온 빙원행 썰매 하나
[날씨·명언] 오늘 대한···낮부터 추워져, 찬바람 불며 미세먼지 사라져
[아시아엔=편집국] 20일은 겨울 추위의 절정이라는 대한(大寒). 오늘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반면 찬바람과 함께 미세먼지는 점차 걷히고 있다. 오전 5시 서울 0.2도,
[우즈벡 투어⑦] ‘위대한 실크로드’···사상 첫 우르겐치 직항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관광산업 육성의지가 무척 큽니다. 2018년 들어 그런 분위기가 특히 강화된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한국인방문단의 우즈베키스탄 여행은 양국 경제교류에도 좋은
문 대통령 지지율 2달 이상 50%대 밑돌아···민주당 40%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47%를 기록,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우즈벡 투어⑥] 비탈리편 대사 추진력으로 사상 첫 ‘4박6일 전세기 관광단’ 인천공항 출발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하늘은 맑았다. 동장군의 기세도 조금은 꺾였다. 2018년 1월 29일 아침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으로 모인 우즈베키스탄 여행단 150여명의 표정은 모두
24살 김용균이 남기고 떠난 것들···“바로·지금·여기·누구나’의 행복이 진짜 행복”
[아시아엔=이형선 <원주 MBC> 전 기자]?“취업했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곳인 줄 알았더라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한 겨울 창창하던 아들을 갈갈이 찢긴 채 주검으로 거둔 어머니는 마치
[우즈벡 투어⑤] ‘스탄’은 ‘땅’···과거 ‘티무르 제국’ 한반도 2배 면적, 인구 3300만명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주변국이 많다. 우선 북쪽 국경 너머로 펼쳐진 나라가 카자흐스탄이다. 그리고 서남쪽과 국경을 맞댄 나라가 투르크메니스탄이다.
[우즈벡 투어④]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통해 친숙해진 나라···고려인 18만명, 교민 3200명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7년은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이 되는 해였다. 마침 국내 거주 고려인 4세들에 대한 국적 문제까지 겹쳐 많은 언론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⑥] 전임 카리모프 치켜세우며 국민소통 강조···중앙아시아의 ‘정치 9단’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2016년 12월 14일 취임연설에서 2017년을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 권익의 해’로 선포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소통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밝혀
[우즈벡 투어③] 국영항공-인천공항공사 MOU···입국수속 한국수준 버금 가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15일치 기사를 보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신현권 코아투어 사장이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어쩌면 머지않아 100숨짜리와 200숨짜리, 500숨짜리는 모두 동전으로 바뀔지도
태국 유튜브 스타, 마약 혐의로 체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주영훈 인턴] 유튜브에서 ‘뱀 춤(snake dance)’으로 인기 대열에 오른 태국 소녀 수파트라 부워깨우(21)가 그녀의 남자친구 폰차이 쿰크롱(39) 마약상과 같이 체포됐다고 지난 10일
[역사속 1.15] 제2한강교 개통(1965)·신영복 교수 별세(2016)·아스완 하이댐 완공(197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본심을 방종하게 하면 안 되고, 분노를 남겨서도 안 되며, 말을 격렬하게 해서도 안 되며, 술이 지나쳐도 안 된다.” -육소형(陸紹珩 명나라 문인) 엮음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우즈벡 투어②] ‘팩트체크’···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잘못된 정보 4가지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우즈베키스탄 책을 쓰겠다고 했더니 그쪽 전문가 한 사람이 말했다. “쓰기 시작할 때는 우즈베키스탄 책이겠지만 나올 쯤엔 우즈베키스탄 책이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