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의 일명 ‘드루킹’ 사건 관련 한겨레·조선·동아·경향 31일자 신문 사설을 모았다. 제목·사설전문 링크·본문 순으로 배열했다. <편집자> [한겨레] 충격적인 김경수 지사 유죄판결과 법정구속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880551.html#csidx901c3a6f6fa3fe6acb5582133597573
Author: 편집국
[오늘의 시] ‘삶의 신비’ 박노해 “고통은 나의 창조, 겨울은 나의 투혼”
현실은 나의 스승 패배는 나의 깨침 슬픔은 나의 정화 고통은 나의 창조 겨울은 나의 투혼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저자 조철현씨 “복지부동 공무원 설득하며 솔선수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 작가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책으로 썼다. 조철현씨 얘기다. 집필 계기가 궁금했다. 2017년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정주 80주년이었다. 이를 계기로 CIS 국가들에 관심 갖게 됐다고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⑩] 비탈리편 주한 대사 “대통령은 하루 5시간 잠자며 장관들 독려”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경제 특구를 기존의 3개에서 4개 더 늘린다는 발표가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우리가 아직은 뭔가를 하려 해도 자금이 부족하니 어떻게든 외자 유치를 많이
[우즈벡 투어 19] 2700년 옛도시 사마르칸트···혜초스님·고구려 숨결 느껴져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기억력 좋은 남자 여행객 한 사람이 차창 쪽 옆 사람에게 입을 뗐다.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까지 버스로 이동할 때였다. 두 사람은 이번 여행길에서
악어 다리 물어뜯어 아들 살려낸 필리핀 ‘용감한 타타이(아빠)’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지난 25일 필리핀 서부 팔라완의 발라박 마을에 한 아버지가 악어에게 물린 12살 난 아들을 구하려 악어와 사투를 벌였다. 아들은 아버지의 목숨 건 사투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6.4%·부정 50.0%···민주당은 상승세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40%대에 머물며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오늘의 시] ‘김성환’ 유홍준 “고바우 영감의 촌철살인, 정문일침”
머리카락이 한 올 뿐인 사람이 있었네 한 올뿐인 머리카락은 시대를 읽는 안테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가 혼쭐이 나고 세상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과 불법과 변칙이 야단을
[우즈벡 투어 18] ‘2019 남아시아여행관광박람회’ 최고 인기 ‘부하라’ 명소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노이다시에서는 남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남아시아여행관광박람회(SATTE 2019)가 열렸다. 이 여행 박람회에는 50개 국가의 관광청 및 관광업체, 호텔,
[우즈벡 투어 17] ‘부하라 여행’, 고대~중세~근현대 실크로드 ‘실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잠시 동안 칼란 미나레트의 웅장함에 빠졌던 관광단은 그 옆의 칼란 모스크를 보면서 그 규모에 또다시 감동했다. 최대 2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오늘의 시] ‘幸福의 나라로’ 한대수 “고개 숙인 그대여”
帳幕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世上을 떠보자 窓門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 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걷게해주세 봄과새들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우즈벡 투어⑭] 우르겐치 관광홍보대사·현장가이드 박춘섭 코이카 봉사단원 “생소하지만 볼거리 많은 곳”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한국인 대규모 관광단이 우르겐치에 도착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이 지역 여행이 아직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거든요. 특히 이렇게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⑨] 한밤 중 혼자 차 몰고 거리 돌며 국정과제 챙겨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 취임 5개월 뒤 타슈켄트에서 만난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은 새로운 시대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자신만의 느낌이 아니고 우즈베키스탄
[오늘의 시] ‘그렇게 내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박노해 “긴 침묵 속에 천천히 비틀비틀”
시가 흐르지 않는 것은 상대하지도 않았다 아름답지 않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성스럽지 않은 것은 다가서지도 않았다 내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즈벡 투어 16] 지붕 없는 박물관 ‘부하라’···”여기서 젤 유명한 미나레트는 어딘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배도 채웠으니 이제 다시 우즈벡 여행이다. 고대도시에서 또 다른 고대도시로의 이동은 짧았다. 비행시간 40분. 31일 오전 9시 55분 우르겐치 국제공항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