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이란 국민들이 미국의 제재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반미(反美) 혁명전사의 ‘금수저’들은 사치와 향락생활을 대놓고 과시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이란 집권층은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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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종교축제 ‘쿰브멜라’···1억2천만명 강물에 ‘풍덩’
[아시아엔=편집국]?‘쿰브멜라’는 힌디어로 ‘주전자 축제’라는 뜻이다. 힌두교 신화에 따르면 마시면 죽지 않는 술인 ‘암리타’를 얻기 위해 신과 악마가 전쟁을 벌이던 중 암리타 네 방울이 인도 땅으로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 가장 싫어하는 나라?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1월 21일자는 일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북한’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 신문은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북한의 핵과
[우즈벡 투어 29] 타슈켄트 주요 관광지①···하즈라티이맘 광장·바라크한 메드레세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오늘(2월 10일)로 우즈베키스탄 비자면제가 시작된 지 꼭 1년이다. 비자면제는 통상 쌍방 면제다. 즉 국가 간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들 모두에게 비자면제
[우즈벡 투어 28] 한국인 ‘비자면제’ 1년···올봄 문재인-미르지요예프 정상회담 계기 관광객·기업투자 늘 듯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8년 2월 2일 밤 9시, 이슬람 카리모프 국제공항(옛 타슈켄트 국제공항). 한국인 관광단을 환송하기 위해 두 사람이 나타났다. 모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고위직
[우즈벡 투어 27] 우즈베키스탄 전세기 관광단 150명 전원이 ‘민간외교관’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작가님이 방금 권용우 대사님과 만나 여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권 대사께서 이번 한국인 관광단의 우즈벡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작가님이 방금 전
‘매거진 N’ 2019년 1월호
지구촌 미래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2019 평창포럼 13~15일 알펜시아리조트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2019 평창포럼’이 2월 13~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평창포럼 주제는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의 미래’.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포함한
[우즈벡 투어 26] 무스타클릭광장·아미르티무르박물관·서울공원 등 볼거리 뒤로 하고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닷새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이제 오늘(2월7일)부터는 일상으로의 또 다른 여행이다. 2018년 2월 2일 오전 6시, 우즈베키스탄 관광단 일행 역시 또 다른
[우즈벡 투어 25] 방송인 이영옥씨 “한류 큰 관심 고려인 4세, 한-우즈벡 교류 ‘가교’”
사마르칸트 ‘부킹닷컴’ 작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10곳’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새해를 맞아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2019년 주목할 만한 여행지 10곳을 발표했다. 10대
[설날] ‘새해 새 아침에’ 박노해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눈 내린 대지에 선 벌거벗은 나무들처럼 새해에는 조금 더 정직해야겠다 눈보라가 닦아놓은 시린 겨울 하늘처럼 그 많은 말들과
[오늘의 시] ‘설날 아침에’ 김종길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우즈벡 투어 24] 사업가 윤종근씨 “이슬람문화와 역사유적 가족단위 관광에 최적지”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최근 힘찬병원(대표 병원장 이수찬)이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지어 개원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 병원은 한국 의료시설의 첫 우즈베키스탄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오늘의 시] ‘그림자’ 함민복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듯했으면 좋겠다”
금방 시드는 꽃 그림자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허리 휜 그림자 우두둑 펼쳐졌으면 좋겠다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듯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평평한 세상이 와
[입춘, 오늘의 시] ‘봄날’ 서정춘 “이런 날은 산불 같은 꽃상여 좀 타 봤으면”
나여 푸르러 맑은 날과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죽기에도 좋은 날 이런 날은 산불 같은 꽃상여 좀 타 봤으면, # 감상노트 맑고 맑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