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우리는 생업에 쫓겨 정신없이 도시 속에 파묻혀 살지만 가을철 강원도 홍천 오대산 자락 샘골에는 들국화, 개미취, 산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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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왜 남에게 인정받지 못해 전전긍긍하나
이 글의 필자인 박상설 선생이 ‘아시아엔’ 창간 4주년 기념 금강송과 나란히 서있다. 박 선생은 “남의 인정받기 보다 자신을 관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게 행복의 첫걸음이자
‘아흔살 청년’ 박상설 ‘캠프나비’ 호스트 “죽으면 장례식장 대신 해부학교실로”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장]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겸 캠프나비 호스트는 캠핑 전도사다. 그는 “러시아의 다차 제도를 도입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주말이면 자연과 함께해야 한다”고
[책산책] 혼돈과 위기의 악순환 ‘엔트로피’···리프킨 “세계관 확 바꿔야 개선돼”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엔트로피’(Entropy)에 대하여 자연과학과 인문학적 지성으로 새로운 세계관인 우주와 인간에 대한 퍼즐게임을 함께 풀어보자. 우주와 자연, 생명의 신비 그리고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②] 전 세계서 가장 좋았던 캠핑장소 3곳···로키산맥·알래스카·유콘강
버려진 것들은 스스로 아름답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사람들은 캠핑을 즐겨 해온 내게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묻곤 한다. 그들의 질문에는 도시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①] “너무 덥다. 그래도 걸어야 산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올해 아흔 한 살 노인이 견디기에 올 여름 날씨는 너무 덥다. 글을 쓰려고 책상머리에 앉았는데 다시 일어서고 만다.
90평생에 얻은 지혜···’아름다운 삶, 그리고 마무리’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가족의 사랑은 바라는 게 아니라 당신이 사랑을 줌으로써 가족을 만나는 것이다.” 여기서 독자에게 밝혀둘 것이 있다. 이 글은
[특별기고] 오대산 샘골에 매거진N ‘금강송 동산’을 가꾸는 까닭
곧고 씩씩하며, 정의롭고 바르게?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의 몫을 다하는 금강송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송(國松)이다. 초록나무 금강송에 담긴 기풍을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아흔살 청년] 오대산 샘골에 ‘외로운 양치기 소년’ 울려퍼지고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2018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30일 낮,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경기도 양주 조그만 내 아파트에 낯선이 7명이 찾아왔다. 안산시청 지역사회과
[박상설의 클래식] 괴테가 꿈꾸는 ‘이탈리아 기행’···”무작정 떠나라, 지금 여기서”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고식적인 내 둘레를 새로운 눈길로 바라보게 했다. 아스라한 고전의 향기 속에 마주한 괴테의 두툼한 책 한권.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지금부터
[아흔살 청춘] “독감 2주째 이왕 죽을 바에는 샘골에 묻히자”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주말 레저농원 Camp nabe 대표] 팔자에 없는 독감에 걸려 2주간 호되게 병치레를 했다. 이왕 죽을 바에는 샘골에 묻히자는 마음으로 샘골
눈덮인 홍천 약수산에 90살 청춘이 묻히고 나니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매서운 바람 뚫고 눈길을 헤치는 노인. 푹푹 빠지는 눈길을 지나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올 겨울 들어 눈 풍년은
[주말이 있는 삶④] 새마을운동 뛰어넘는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새마을운동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미래 월드비전 청사진을 찾아라.” 아파트는 일과 생활을 위한 거처로 삼고, 휴일에는 집을 버리고 아웃도어에 열중한다. 러시아의 ‘다차’(Dacha)
90살 청년이 70년 친구 예비역 장군에게 바치는 ‘애모의 시’
[아시아엔=편집국] 90살 예비역 장군이 별세했다. 그의 67년 지기이자 군의 후배인 동갑나기 90살 갑장은 이렇게 애도했다.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는 이달 초 별세한 육군 공병감
[아시아엔 동영상] 미래소망스쿨 ‘숲살롱’을 꿈꾸며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지난해 7월 29~30일 (사)기부앤기분 초청 ‘미래소망스쿨 숲 Salon 행사’가 열렸다. 내가 그리는 세상은 이런 것이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