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민병돈은 육사 15기다. 생도 시절 독일어는 잘 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추가고시를 치러야 했다고 한다. 교수부에 혼자 가면서도 부대가 행진하듯이 팔을 직각으로
Tag: 민병돈
안중근 의거 110년···대한 청년이 日수괴 이등박문 처단 100년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10월26일, 110년 전 이날 아침 9시15분, 만주순방길의 일본국 이토 히로부미 후작(이등박문, 伊藤博文)이 타고 온 열차가 하얼빈역에 도착했다. 역에는 러시아군 경호대와 여러 나라의
“민병돈 장군, 아내 잃은 슬픔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아래 시는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4월 13일 별세한 故 구문자님을 애도하며 지은 것입니다. 올해 92세인 박상설 전문기자는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이 그 멀고 먼
[국군의 날 민병돈 특별기고] ‘만물의 영장’의 색다른 전우들···원숭이·말·개
[아시아엔=민병돈 前육사교장, <아시아엔> 대기자 역임]?자칭 ‘만물의 영장’이라는 영장목(目), 사람과(科)의 동물들은 그들의 집단살인현장(戰場)에 순진한 짐승들을 끌어들여 피를 보게 하고 그 성과에 따라 영문도 모르는 이들 짐승들에게
6·10항쟁 당시 계엄령선포 막은 민병돈 특전사령관 “쿠데타는 절대 안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의 마지막 계엄령은 1980년이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해군출신이다. 중앙에서 주로 육군에 의해 이루어지는 계엄령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합참이 계엄실무편람을 계속
[두테르테 방한] 한국전 참전 ‘피델 라모스’···40년 후 필리핀 대통령 되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발행인 칼럼] “내 가족 식비도 월급으로” 문재인 대통령 결정의 롤모델 두 사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5일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발표다. “앞으로 대통령의 공식행사를 제외한 가족식사 비용, 사적 비품 구입 등은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 공식회의를 위한
[민병돈 대기자 칼럼] 팔순 노병의 ‘2016 가을 끝자락에 서서’
[아시아엔=민병돈 <아시아엔> 대기자, 전 육사교장·전 특전사령관] 10월이다! 마침내 그 지겹던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어느새 가을을 느끼게 된다. 교외로 나가면 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를
[민병돈 칼럼] 6·25전쟁 흥남철수 바로 그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투에… [아시아엔=민병돈 <아시아엔> 대기자, 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 영토의 대부분을 빼앗겼던 국군이 미군과 함께 그해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시작으로 반격을
“내 마음 속 스승…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분”
스승의 날 맞아 AJA?내 마음의 스승 만들기’ 행사, 각계각층 스승 모셔 “언론은 엉터리다. 나 같은 사람이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장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진땀이 난다.
민병돈 장군 “6·25와 월남전 ‘같은 날짜’ 총격, 그날은 외출도 삼가”
<민병돈 장군의 6·25 참전기>?? 25일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림)와 아시아엔(The AsiaN, 발행인 이상기)이 주최한 이토료지 NHK?서울지국장의 환송식에 민병돈(77·육사15기) 전 육사교장(예비역 중장)이 참석했다.?민 장군은 육사교장 시절 노태우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