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사회

    제주 먼바다 ‘콩레이’ 태풍주의보···항공기 결항 등 ‘촉각’

    [아시아엔=편집국]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5일 새벽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나머지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점차 태풍특보로 강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콩레이는 6일 오전 9시를 전후해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이 북상하면서 5일 파고가 높아지는 기간과 겹치면서 6일까지 제주 해안에는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다. 5일 아침 현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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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태풍 ‘솔릭’ 오늘 오전 목포 인근 해상 접근···제주 일부 학교 휴업

    [아시아엔=편집국]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오전 전남 목포 인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새벽 1시 10분 ‘기상청 속보’(태풍 현황과 전망)다. o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3일 00시 현재, 북위 32.3도, 동경 126.0도 위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1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서진 중 o 모레(24일)까지 전국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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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형급’ 태풍 ‘솔릭’ 23일 새벽 서귀포 부근에···오늘 제주·남부지방 ‘많은 비’

    [아시아엔=편집국]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던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서쪽으로 밀려나면서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염으로 달궈진 서해상을 지나면서 많은 에너지를 흡수해 그 위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3km로 서북서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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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류 최초 커피 경작지’ 예멘 난민 제주 도착 어느새 100일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한국인은 갈 수 없는 여행금지국, 멀고 낯선 나라 예멘. 그런데 피부색도 언어도 다른 5백여명의 예멘인이 ‘난민’이 되어 한국을 찾아왔다. 이에 수용 거부 여론은 56%, 청와대 청원은 7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예멘의 상황을 안다는 사람은 응답자의 26%. 처음 맞닥뜨린 ‘집단적 난민 수용’에 대한 당혹과 불안 앞에, 예멘인들이 걸어온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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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남북·북미 정상화에 대한 러시아 입장은 과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하베르 코레> 발행인, <아시아엔> 객원기자]? 러시아는 남북 혹은 북미 정상화에 찬성하는가??한때 중국 망명생활을 보낸 호치민이 건국한 베트남은 건국초기에는 미국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벌어야 했다. 사회주의 통치를 받고 있는 베트남은 요즘도 냉전시기의 공산주의보다는 중국처럼 자본주의와 화해하는 법을 좇고 있다. 중국과 이웃인 베트남은 중국의 동맹국이기는커녕, 국경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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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제주 예멘난민’을 위한 개신교 목사의 외침

    [아시아엔=진일교 광주제일침례교회 목사, 성서광주 운영위원] 증오발언(Hate speech)은 여러 나라에서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위협을 가한다고 여겨지는 특정 대상에게 쏟아내는 악성 발언이다. 주로 극우주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발언이 표면화되고 심지어 지지를 받기조차 한다. 바로 제주도의 무비자 정책에 따라 입국한 예멘 난민들에 대하여 쏟아내는 발언들이다. 이들 발언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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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예멘 옛이름은 ‘시바’···제주 예멘난민 ‘솔로몬의 지혜’로 풀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519명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예멘은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에 나오는 바로 그 시바다. 예멘은 아라비아반도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나라로서 사막의 유목민이 아니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 바쳤다는 유향은 인도에서 온 침향으로 추정된다. 예멘은 이처럼 인도와 중동 무역거래의 요충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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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제주 예멘 난민’···오해와 진실

    [아시아엔=편집국] 2015년 발발한 예멘 내전으로 예멘인 549명이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제주에 입국해 현재 일부 귀국 또는 타지역으로 出島한 인원을 제외한 예멘 난민 486명이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위해 체류하고 있다. 지금 예멘 난민 문제는 제주뿐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난민 이슈가 본격화한 지 한달이나 지난 시점인 29일에야 나온 법무부 대책은 문제의 핵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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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제주포럼] 원희룡 지사 “감귤 비타민C 외교 재개로 남북도시 교류 강화”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하베르 코레> 발행인, <아시아엔> 객원기자] 26일 ‘평화와 번화를 위해’를 모토로 개막한 제주평화포럼에서?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근 고조된 남북한 평화 분위기 확산에 따라 북한과의 적극적인 도시외교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평화도시 연대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방정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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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발행인 칼럼] 내년 4월 3일엔 전국에서 묵념해 새 날 열면 어떨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요즘 제주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70년 전에도 똑 같이 섬 전체가 노랗게 덮였을 것이다. 그런데 노란색 유채꽃에 붉은 피가 튕겼다. 검붉은 피는 섬 곳곳을 적셨다. 이름을 찾은 지 불과 20년도 안 되는 4·3항쟁. ‘그날’들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제주 전역에서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를 대표해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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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페북서 찾은 제주언니 33년만에 만난다

    [아시아엔=편집국]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인이자 <청동정원> 작가 최영미씨는 7일 종일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33년 전 제주에서 만나 헤어진 인연을 찾았기 때문이다. 최 작가는 6일 오후 4시께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언니 이름은 잊었고, 나이도 확실히 몰라요. 언니 집이 함덕 근처였던 건 확실해요. 거기서 하루 자며 놀았거든요. 아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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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4월3일] 제주 4·3사건, 국가의 첫 사과

    2009년 미국에서 아시아계 이민자 총기난사 참사 2009년 4월3일 중국계 베트남 이민자인 지벌리 웡(Jiverly Wong)은 미국 뉴욕 빙햄튼 이민센터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다. 100여발을 쏜 것으로 알려진 이 사고로 13명이 죽고, 웡 스스로도 목숨을 끊었다. 웡은 참사 전 지역방송국에 경찰이 그를 괴롭혔다는 내용을 편집증적으로 언급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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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기자협회-제주관광공사 ‘세계 7대경관’ 홍보협약

    28일 아시아기자협회 이반 림 회장(오른쪽)과 제주관광공사 양영근 사장이 협약식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 림)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홍보와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반 림 회장은 “제주를 포함해 아시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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